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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기저귀 던진 학부모 '징역형 집행유예' 2024-04-22 14:04:28
학부모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세종의 한 병원에서 어린이집 교사 B(53·여)씨 얼굴을 자신의 자녀가 싼 똥 기저귀로 때려 눈 타박상 ...
"아파트 재활용장서 팬티를"…음란행위 하던 남성 '선처' 2024-04-22 12:05:02
법원에서 선고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 민병국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범죄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경우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유예기간에 사고 없이 지내면 선고를 면하는 제도다. A씨는 지난해...
"7개월 일하고 6000만원"…새마을금고 임원의 화려한 복직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2 07:00:03
뗀 나머지 6000여만원을 지급해야 했다. 법조계에선 이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나왔다면 새로운 증거가 없는 이상 해고 무효 소송이 들어와도 회사 측 승소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소송이 제기됐다고 해서 복직시킨 것은 배임...
기후소송 판 커지자…'환경팀' 키우는 로펌 2024-04-21 18:51:49
영입 경쟁21일 법조계에 따르면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정부의 미진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헌법상 기본권 침해를 주장하는 기후위기 헌법소원의 첫 공개변론이 열린다. 이번 공개변론은 정부를 상대로 청소년 등이 제기한 총 네 건의 기후소송이 병합된 것으로, 아시아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헌법적 권리를 다투는 첫...
'9호선 공사비 분쟁' 삼성물산이 이겼다 2024-04-21 18:46:21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삼성물산이 쌍용건설을 상대로 낸 공동원가분담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근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결론은 수긍하되 삼성물산에 불리하게 계산된 120억원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하라는 취지다. 이들의 분쟁은 2009년 12월...
전동킥보드로 사람 쳐 사망...30대 '벌금형' 2024-04-21 18:45:21
못해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다만 이 사건 사고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에 피해자의...
법원 "한동훈 '검수완박 권한쟁의' 수임료 비공개는 위법" 2024-04-21 16:06:53
차원에서 바람직하다는 취지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변호사 수임료 부분에 관한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고 원고의 나머지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소송비...
내리막길 전동 킥보드에 60대 숨져…30대 운전자 벌금형 2024-04-21 11:28:05
한 3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천변 자전거도로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60대 B씨를 치어...
물로 착각해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10:52:54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동료는 '집유' 2024-04-21 07:27:43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