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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2024-04-08 22:20:27
규정했다. 이외에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베네딕토 1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현직 교황의 교서를 인용해 낙태와 안락사, 사형에 대한 바티칸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지난해 12월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게 허용하는 선언문 '간청하는 믿음'을 발표해 아프리카의...
교황청 "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2024-04-08 21:46:18
교황청은 이외에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베네딕토 16세, 요한 바오로 2세 등 전현직 교황의 교서를 인용해 낙태와 안락사, 사형에 대한 바티칸의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가톨릭교회를 포함해 사회에 만연한 인간 존엄성에 대한 위협으로 성적 학대와 여성에 대한 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을 언급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소수자 권리 내생각 지지" 2024-04-02 23:36:10
위해 베네딕토 16세의 집에 찾아가 그의 앞에서 내가 동성 결혼을 지지한다고 비난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말을 들은 베네딕토 16세는 추기경들에게 사안을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한 건 이단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옹호했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나도 한 여인에 흔들린 적 있다"…'교황의 회고' 들어보니 2024-03-17 09:00:09
했다. 교황은 아울러 자신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뒤를 이어 스스로 물러나길 원하는 비판자들이 적지 않지만, 자신은 건강하다며 자진 사임은 "먼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첫 회고록은 다음 주에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다"…교황의 첫 회고록 2024-03-17 07:46:38
그는 혹자들은 교황을 "유럽의 마지막 절대 군주"로 묘사한다면서 "법정 논쟁과 계략이 종종 있지만 그런 계략은 패배하고 버려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아울러 자신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뒤를 이어 스스로 물러나길 원하는 비판자들이 적지 않지만, 자신은 건강하다며 자진 사임은 "먼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2024-03-17 05:00:00
버려야 한다"고도 했다. 교황은 아울러 자신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뒤를 이어 스스로 물러나길 원하는 비판자들이 적지 않지만, 자신은 건강하다며 자진 사임은 "먼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 시절인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관해서도 이야기...
교황 "사임은 먼 가설, 주님 덕분에 건강"…자서전서 밝혀 2024-03-14 19:33:09
했다. 이에 그가 건강 문제로 자진 사임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선례처럼 생전에 스스로 사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교황은 자서전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며 신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사임하길 바랐을지 모르지만, 주님 덕분에 난 건강을 누리고 있으며 주님의 뜻에 따라 아...
단호하되 척지지 않는다…프란치스코 교황, 잇딴 '적과의 만남' 2024-01-04 20:49:46
책에서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와 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긴장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독일 언론 인터뷰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라틴어로 진행되는 전통 미사 집전을 제한하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크게 상심했다고 했다. 겐스바인 대주교의 회고록 출간과 일련의 언행은 교황에 대한 항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가톨...
"프란치스코 교황은 찬탈자" 주장한 伊 사제 파문당해 2024-01-03 04:48:11
교황이 됐다는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라틴어 사임 선언에 오류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자진 사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사임을 강요당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이들은 말한다. 구이데티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찬탈자'라고 부른 것도...
교황 송년 미사 집전…"마음에 감사·희망이 가득하길" 2024-01-01 08:21:10
"2025년 성년…로마 방문객 위한 기본환경 개선 필요" 베네딕토 16세 1주기 맞아 "존경의 마음" 베네딕토 16세 측근, 프란치스코 교황 겨냥 "동성결합 축복, 있을 수 없는 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31일(현지시간) 송년 미사에서 감사와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