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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伊 주정부 입찰 성공" 2024-01-12 10:20:07
이번 수주로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VG)주에는 4년 6개월, 시칠리아주에는 2년간 유플라이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달 수주까지 합하면 셀트리온이 입찰에 성공한 이탈리아 주정부는 12곳이다. 네덜란드에서도 성과를 냈다. 남동부 지역 의약품 구매조합인 ICZON가 개최한 입찰에 성공해 3년간...
셀트리온 "이탈리아 2개 주·네덜란드에 유플라이마 공급" 2024-01-12 09:27:34
아달리무맙)가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시칠리아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돼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플라이마는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주에 4년 6개월, 시칠리아주에 2년 동안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지난해에만 이탈리아 12개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셀트리온은...
日·싱가포르 '미술 국가대표' 감독 된 한국인들 2024-01-02 18:38:10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설치할 국가관을 한국인 큐레이터에 맡길 정도다. 하나도 아닌 두 개 나라가. 주인공은 이숙경 영국 휘트워스미술관 관장(54·일본관)과 김해주 싱가포르아트뮤지엄(SAM) 선임큐레이터(43·싱가포르관)다. 올해 비엔날레 주제는 ‘이방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Everywhere)’이다....
유럽의 딜레마…"붐비는 건 싫은데 든든한 돈줄" 2024-01-01 06:27:26
보도했다. 최근 이탈리아 북부 수상도시 베네치아는 올해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의 규모를 25명으로 제한하고 관광 가이드의 확성기 사용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베네치아는 올해 4월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 5유로(약 7천원)도 부과한다. 코로나19가 끝난 뒤 세계적 관광명소인 이 도시에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붐비는 건 싫지만 든든한 돈줄…유럽 '과잉 관광 딜레마' 2024-01-01 05:05:00
보도했다. 최근 이탈리아 북부 수상도시 베네치아는 올해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의 규모를 25명으로 제한하고 관광 가이드의 확성기 사용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베네치아는 올해 4월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 5유로(약 7천원)도 부과한다. 코로나19가 끝난 뒤 세계적 관광명소인 이 도시에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베네치아의 결단…최대 25명으로 제한 2023-12-31 06:02:13
인구는 1961년 13만명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5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원주민 이탈 속에 베네치아 전체가 거대한 관광 세트장으로 변해가자 베네치아 당국은 관광객 과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베네치아 당국은 내년 4월부터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로...
'인파 몸살' 베네치아, 단체관광객 최대 25명 제한·확성기 금지 2023-12-31 00:45:32
현재는 5만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원주민 이탈 속에 베네치아 전체가 거대한 관광 세트장으로 변해가자 베네치아 당국은 관광객 과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베네치아 당국은 내년 4월부터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로 5유로(약 7천원)를 부과하기로...
떠난 예술가와 남겨진 이야기 2023-12-28 19:11:34
성공과 거리가 멀었다. 201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병행전시로 열린 ‘단색화’전이 주목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빛을 봤고,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됐다. 지난 2월 박 화백은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처음 알리며 이렇게 말했다. “다시 한번 부탁하건대 안부 전화하지 마라. 나는 캔버스에...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베네치아 비엔날레’(4월)다. 내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선 1995년 한국관이 설치된 지 30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국가대표 작가’로는 구정아가 전시를 준비 중이다. 전시장 바깥에서는 이배와 유영국, 이성자의 개인전이 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로 열린다. 한국 큐레이터들의 약진도 눈길을...
[이 아침의 설치미술가] 뉴욕 메트도 선택했다…현대미술 슈퍼스타 '이불' 2023-12-14 18:41:50
썩는 냄새 때문에 철거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이불이라는 이름은 세계 현대미술계에 선명하게 각인됐다. 이후 이불은 뉴뮤지엄, 구겐하임, 퐁피두센터, 모리미술관 등 해외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1999년에는 베네치아비엔날레 본 전시와 한국관에 동시 출품해 특별상을 거머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