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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지원 "나의 '첫사랑' 시벨리우스…서늘한 매력에 반했죠" 2023-01-16 18:02:46
시벨리우스 협주곡이었다. 마지막으로 우승한 201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최종 결선에서도 이 작품을 연주했다. “그때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일반 음악회에서 이 곡을 한 번도 연주할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에 공연 제의가 왔을 때 협연곡으로 시벨리우스 협주곡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바이올린 독주와 오케스트라가...
김광현·송지원의 하모니로 '포문'…'바순의 여왕' 데르보 지휘자 데뷔 2023-01-09 18:10:18
송지원이 포문을 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해 송지원의 협연으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송지원은 2012년 칼 닐슨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해 주목받았고, 2017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베를린·RCO·빈필…새해 서울은 '클래식의 수도' 된다 2023-01-02 17:35:06
우스 마켈라와 함께 10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RCO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마켈라의 첫 내한 공연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협연한다. 11월,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빅 매치’11월 6~16일 서울은 ‘세계 클래식...
[송태형의 현장노트] 예르비·크레머·장한나·임윤찬…올해 클래식 무대서 빛난 별들 2022-12-27 17:45:09
완성도를 높였다.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시벨리우스 ‘쿨레르보’(10월 28일 예술의전당) 올해 유독 빈번했던 시벨리우스 연주의 정점을 찍은 무대였다. 40대 핀란드 예술감독의 야심찬 프로젝트답게 잘 짜인 구성과 확신에 찬 연주로 객석을 압도했다. 장한나/빈 심포니/베토벤 교향곡 7번(5월 29일 아트센터 인천...
이혁 "콩쿠르 등수에 연연하지 않아…죽는 날까지 피아노 공부할 것" 2022-12-26 18:36:05
협주곡 2번을 들고 청중과 만난다. 공연에는 지난 5월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도 함께 올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두 곡 모두 각각 콩쿠르에서 결선곡으로 연주된 작품이다. 협연은 이병욱 지휘의 디토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얍 판 츠베덴, 벤스케 대신 내년 서울시향 첫 정기공연 지휘 2022-12-21 10:26:58
시벨리우스의 ‘포욜라의 딸’과 교향곡 7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일 낙상 사고로 인해 입은 골절상의 회복이 늦어져 지난 14~16일 열린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에 이어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 2020년 서울시향 음악감독에 취임한 이후 시작한 ‘시벨리우스 사이클’의 완성도...
피에타리 잉키넨 "어떤 객원 지휘자 오더라도 변치않는 KBS의 색 만들 것" 2022-12-20 18:19:40
벨리우스 음악원에서 공부한 잉키넨은 독일 자르브뤼켄의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과 일본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까지 겸임하고 있다. 잉키넨은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 우리만의 색깔과 목소리를 공고히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어떤 객원 지휘자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 스타일을 명확히 하고 싶은...
22세 새내기 지휘자, 프랑스 명문 악단 이끈다 2022-12-13 23:46:52
벨리우스 음악원에 입학해 사카리 오라모, 유카 페카 사라스테, 에사 페카 살로넨 등 명 지휘자들에게 지휘 교육을 받았다.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는 1960년 창단해 1981년 국립 단체 지위를 획득했으며 현재 125명의 연주자가 활동 중이다. 프랑스 출신 거장 지휘자 미셸 플라송이 1968년부터 2003년까지 35년 동안...
소프라노 임선혜 "진행자는 오랜 꿈…양인모·레즈네바 섭외에 인맥 좀 썼죠" 2022-12-07 18:10:14
벨리우스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바이올리니스트),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사무엘 윤(바리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임지영(바이올리니스트), 미국 밴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피아니스트),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피아니스트), 리즈...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식이니까 2022-12-01 17:55:17
시벨리우스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카잘스국제첼로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문태국,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줄리앙 라브로,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올해의 마지막 날은 서울의 양대 클래식 공연장의 기획 공연이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