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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H 前 전북본부장 분당 자택서 투신…"국민께 죄송" 2021-03-12 16:31:44
한 아파트에서 A씨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A씨는 발견 즉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자택에서는 A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폐쇄회로(CC)TV 행적 상 범죄혐의는 없어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부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지역 책임자로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께 죄송하다"는...
박원순 피해자 측 "죽음으로 책임 회피한 그의 명예만 소중한가" 2021-01-19 10:06:01
어느 모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기사가 나오면 유심히 들여다 보며 어떻게 죽을 수 있는지 연구하는 표정이 어떤 것인지 그들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우리 딸 앞에서 지난 6개월동안 숨도 제대로 못 쉬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터져버릴 것 같아 대성통곡이라도 하고 싶지만 나는 우리 딸 앞에서 절대로 내색을 하지...
조두순 패딩입고 등장하자 '화들짝'…비상 걸린 회사 2020-12-12 14:59:52
출석하던 최순실 씨의 신발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최씨가 착용한 신발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상품으로, 한 켤레에 70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이었다. 2014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될 당시, 입고 있던 의류도 1000만원을 호가하는 이탈리아 '로로피아나'의 제품과 일본 '와시바'의...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첫 회부터 독보적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압도 2020-12-03 09:33:00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우성에게 “여보 변사체로 발견되고 싶지 않으면 잘해. 사랑해.” 달콤 살벌한 메세지를 보내며 섬뜩함 마저 자아냈다. 또 백수정(홍수현)과 저녁 자리에서 한우성을 가운데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강여주는 그날 저녁 “정말 죽고 싶어서 그레! 위험한 짓 그만해”라며 긴장감 넘치는 백수...
'바람피면 죽는다' 첫 방송, 파격의 연속 2020-12-03 09:14:54
남편 한우성(고준)에게 "여보 변사체로 발견되고 싶지 않으면 잘해. 사랑해"라며 달콤 살벌한 메세지를 보내 섬뜩함 마저 자아냈다. 또 백수정(홍수현)과 저녁 자리에서 한우성을 가운데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 강여주는 그날 저녁 "정말 죽고 싶어서 그래? 위험한 짓 그만해"라며 긴장감 넘치는 백수정과의 통화로 두...
'오대양 사건'의 전말 [종합] 2020-11-27 11:23:48
있을 시간이었다. 변사체 피살 뒤 운반이 가장 유력한 가설이었다. 천장 위로 올라가보면 엉성한 판들이 붙어있다. 판 아래는 샤워실. 천장 위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지문이 찍혀 있었다. 천장 바닥이 석고보드였다. 사람 무게를 견디는 건 어려워 보였다. 1992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세트를 지어...
'꼬꼬무' 오대양 사건, 자선사업가로 포장된 사이비 교주 박순자와 32명의 집단 자살 조명 2020-11-27 00:38:00
용인 공장에서 32명이 변사체로 발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엽기적인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가 스토리텔러로 김진수, 이현이, 손준호가 리스터로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에 대해 들여다봤다. 1987년 8월,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며 '자선사업가'로 불렸던 공예품 공장 박순자 사장이...
대기업 직원, 회사 건물서 아내와 숨진 채 발견 2020-11-23 13:18:02
소재의 한 대기업 건물에서 이 회사 직원과 아내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이 회사 건물 앞 인도와 사무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된 50대 직원 A씨와 A씨 아내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건물 보안요원이 회사 앞...
공지영, "자살할 이유 30가지쯤이지만, 계속 행복" 2020-10-20 21:30:56
출연해 "저는 지금 변사체로 발견돼도 자살할 이유가 30가지쯤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자살은커녕 계속 행복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픈 후배 셋이 저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게 되었죠. 이 책은 그들에게 해 준 저의 대답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한 때 매일 죽음을 생각할 만큼 마음과 몸이 피폐했다고 말했다. 이...
그리스 섬서 여성과학자 성폭행·살해한 남성에 종신형 2020-10-14 09:59:35
각각 징역 13년과 4개월형을 선고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분자 생물학자인 피해자 수잔 이튼(피살 당시 59세)은 지난해 7월 크레타 섬에서 열린 학술회의에 참석했다가 실종돼 엿새 만에 외딴곳에 있는 벙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가디언은 "범인이 피해자를 차로 친 뒤 범행 장소로 끌고 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