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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안 꽂고 있다 덜미…아르헨, 구급차에서 134㎏ 마약 적발 2024-04-09 10:39:25
구급차 뒤쪽까지 검문하기로 하고 당시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를 유심히 살펴봤다. 긴급 이송이 필요한 중환자 팔뚝에 링거조차 꽂아있지 않자 이상하다고 생각해 마약 탐지견을 투입한 것이다. 마약견 테라는 즉시 마약의 위치가 가짜 환자가 누워있던 병상 밑이라는 걸 파악했고, 그 밑에서 은닉된 마약을 발견했다. 적...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병상이 넘는 대형 병원은 같은 기간 의료 수입이 19.7% 급감했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직 발생 직후인 2월 마지막 2주보다 3월 한 달간의 의료 수입 감소율이 2.5배 높다”며 “손실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전공의에게 의존하지 않는 종합병원엔 환자가 몰리고 있다. 이왕준...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최근 인턴들이 상반기 신규 임용을 포기하는 등 의료 공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크게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요 병원의 수술실과 입원 병상 가동률이 크게 줄어들면서 환자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는 넘어진 전신주에 깔린 70대가 병원 3곳으로부터...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완판 이어 아파트 계약 '순항' 2024-04-04 10:17:39
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도보권에 있다.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인근에 있다. 인천신항대로와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달 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오피스텔 완판 이어 아파트 계약 순항 2024-04-03 15:34:08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도 도보권에 들어선다.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주요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된 아암대로로 쉽게 드나들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뷰노, AI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미국 상표권 등록 2024-04-03 10:12:54
병원에서 데모 및 구매 절차를 진행 중이다. 누적 청구 병상 수는 3만 3,000개를 넘었다. 또한 뷰노는 자사의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의 미국 상표권 등록(Hativ®)도 완료했다. 하티브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을 포함해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오폭 참사에 구호활동 잇따라 중단…가자지구 기아 위기 심화 2024-04-03 08:51:28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병상 140개를 갖춘 야전 병원을 운영 중인 국제의료단(IMC)도 데이르 알발라에 야전 병원을 추가로 건립하려는 방안을 포함해 구호 계획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파 야전병원 운영을 맡고 있는 자와르 알리 박사는 "이번 일로 (구호기관들의)사기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안전을 위한...
"의약분업때 의대정원 축소 2000명은 증원 아닌 복원" 2024-04-02 18:29:24
꼬집었다. 이어 “세계적인 병원들이 1000개 병상을 넘지 않는 상황과 1만~1만5000개 병상에 이르는 국내 상황을 비교해 봐도 심각하게 잘못돼 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하 의장은 “지금이라도 수도권 대형병원은 전문 및 중증 희귀질환에 집중하고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
"英 잉글랜드 응급실서 대기하다 매주 268명 사망" 2024-04-01 20:05:47
명이 입원이 결정돼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였다. 여기에 72명당 1명이라는 '초과 사망률'을 적용해 대기 중 피할 수 있었던 사망자 수를 추산했다. 응급의료협회는 이번 연구에 구급차 지연으로 사망한 환자를 포함하지 않은 만큼 보수적 추산치라고 강조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환자는 10~20%, 병상 가동률은 30~50% 줄었다”고 했다. 병원마다 월 300억~500억원 넘는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간호사 수백 명이 무급 휴가를 가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이날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자금난이 1개월만 더 지속되거나 비상진료 체계마저 무너지면 병원 존립 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