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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이등병의 편지 40년 2023-12-03 17:56:32
3분 만에 전멸한다는 얘길 하다가 국군 병장 이수혁(이병헌)이 튼 카세트테이프 노래 가사에 말을 멈춘다.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아~ 오마니 생각나는구만. 근데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대니? 야 우리 광석이를 위해서 딱 한잔만 하자~”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OST의 하나인 영화 중...
윤석열 대통령 "나의 벗 영국, 그대는 늙지 않으리라" 2023-11-22 18:26:20
윌리엄 스피크먼 병장과 제임스 로건 일병을 언급하며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고 강조했다. 건배 제의는 상대방의 언어로 했다. 찰스 3세는 한국어로 “위하여”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나의 벗 영국, 그대는 영원히 늙지 않으리라”라고 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영국...
[이·팔 분쟁] 이스라엘 인질-팔 수감자 맞거래…과거 사례는 2023-11-22 16:40:14
과도한 양보를 했다는 비판도 나왔으나 샬리트 병장의 생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협상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질 거래는 1983년 이스라엘 군인 6명과 팔레스타인·레바논 수감자 4천700여명을 교환한 일로 알려져 있다. 이때 풀려난 이스라엘 군인들은 1년 전인 1982년 레바논...
찰스 3세 '윤동주 시'에 尹 셰익스피어로 화답…'블핑' 깜짝 등장 2023-11-22 16:05:15
영국군 한국전 참전용인 윌리엄 스피크먼 병장과 제임스 로건 일병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영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혈맹의 동지”라고 강조했다. 건배 제의는 서로 상대방의 언어로 했다. 찰스 3세는 “한·영 양국의 다음 140년간의 돈독한 관계를 위하여 자랑스럽고 기쁘게 건배를 제안하는 바”라며 한국...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부동산·비상장주식 16억원 신고 2023-11-15 20:31:01
육군 중위로 전역했고, 아들은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24일 퇴임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8일 조 후보자를 지명했다. 조 후보자에 앞서 지명됐던 이균용 전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지난달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훈련소 입소 14명뿐…해병대 부사관 씨 말랐다 2023-11-07 18:33:55
100만원이다. 2025년께는 병장에게 총 205만원의 봉급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돼 현재 추세대로라면 하사와 월급 역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 해병대 장교 출신 전역자는 “예전처럼 해병대에 국가에 대한 소명 의식만으로 희생을 강요하기에는 문화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부사관 부족으로 여러 부작용도 생기고...
[단독] "올 것이 왔다"…해병대 부사관 입소자 '14명' 2023-11-07 15:01:05
따르면 올해 기준 하사 1호봉 기본급은 177만1000원, 병장은 100만원이다. 내일준비지원 사업(급여 적립으로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추가로 30만원이 적립되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25년께에는 총 205만원의 병장 봉급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돼 현재 추세 대로라면 하사와 월급 역...
"군복 보니 동생 생각이…" 고깃값 대신 계산한 사연 뭉클 2023-10-19 15:43:02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에 음료를 사러 온 육군 병장에게 한 아르바이트생이 응원 메시지를 써서 전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줬다. 사연을 접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0대 아르바이트생...
말년병장 울린 '빽다방 알바생', 보훈부 선물 대신 받은 것은 2023-10-18 16:57:22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에 음료를 사러 온 육군 병장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는 감동적 사연으로 유명세를 치른 20대 여성 하지호씨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인턴 추천서'를 받게 됐다. 박 장관은 "하씨를 지난 13일 집무실로 초대해 다과를 함께 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장관은 앞서 하 씨를...
"특별한 일 아니고 당연해"…군인 위한 가게 또 있었다 2023-10-11 11:26:53
육군 말년병장'이라고 소개한 A씨의 제보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약 두 달 전 부대 외출 당시 서울의 한 빽다방 매장을 찾아 음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A씨는 플라스틱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것을 포착했다. A씨는 "대한민국 육군 용사로서 누군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