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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브라질서 "EU-메르코수르 FTA는 나쁜 협정" 2024-03-28 18:34:07
생물 다양성의 관점에서 책임 있는 새로운 협정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거울 조항(mirror clauses)이 포함된 차세대 협정을 통해 여러분의 기업이 유럽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U와 메르코수르의 상품에 동일한 환경기준을 적용해 무역하자는 말이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예경탁 경남은행장 "경남은행은 고객과 지역의 영원한 파트너…상생금융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24-03-28 16:06:43
두 축인 지역 기업,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중심에 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1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울산 첨단2차전지 특화단지를 포함한 미래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500억원 수준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특별기고] ESG경영 새 비전 설정하고 실천 선도…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파트너 될 것 2024-03-28 16:03:50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공단의 비전과 연계하여 ESG경영 목표를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78%, 2030 온실가스 50% 감축 등으로 정하고,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수준 진단 기준을 제정하여 체계적으로 실적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런 ...
민주당, 비동의 간음죄 공약 철회 … "실무적 착오" 2024-03-28 14:23:43
협박이 수반돼야 한다. 여성계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도입을 촉구해왔지만, 속마음의 문제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반론이 매번 맞서왔다. 이번에도 민주당의 공약 추진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6일 "피해자...
개인정보위, 온라인쇼핑 분야 자율 규약에 3개사 신규 참여 2024-03-28 12:00:26
강화 ▲ 열린장터-셀러툴-판매자 간 책임 명확화 ▲ 개인정보 열람 제한 및 상시 교육체계 마련 등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치로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KCGI운용, 현대엘리 주총서 이사선임 '반대'…자사주 소각 요구 2024-03-28 11:15:47
보호라는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한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각과 같은 해 12월 임시 주총에서 분리선출 사외이사 기습 선임 등을 묵인해 일반주주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추가적인 자기주식의 편법 유용을...
KCGI운용, 현대엘리 주총서 '이사선임 반대·자사주 소각' 요구 2024-03-28 10:45:50
대한 견제와 감시, 주주 이익 보호라는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자기주식의 편법 유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의 즉시 소각과 비영업용 자산의 효율화를 포함한 자본 배치 개선을 요구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KCGI운용은 이...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 '휴대전화 임의개통 피해' 80대 구제 2024-03-28 09:21:43
부족했고 통신사업자와 판매점 간의 책임소재가 모호해 조정이 성립될 가능성이 작아 보였다 그러자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여든이 넘은 고령의 신청인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는 점, 해당 판매점이 폐업하고 판매점주와 연락이 닿지 않는 사정 등을 고려해 직권조정결정을 의결하고 사건을 직권조정결정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옵티머스 사태' 다자배상 첫 인정…"증권사·은행·예결원 공동 책임" 2024-03-27 18:41:16
공동 책임을 지는 ‘다자배상’을 인정한 첫 판결이다. 재판부는 NH증권이 옵티머스 펀드의 수익 구조, 이익 실현 가능성에 의심이 드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펀드 투자를 권유해 ‘투자자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하나은행도 펀드 평가 공정성·기준가격 적정성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하고,...
민주당, '비동의 간음죄' 공약…국민의힘·개혁신당 반발 2024-03-27 15:13:20
신설을 담았다. 민주당은 "피해자 보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비동의 간음죄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뤄진 성관계를 처벌하기 위한 개념이다. 현행 형법 제297조는 강간죄를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경우로 정의하고 있어, 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폭행이나 협박이 수반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