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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 절정 시기, 이번 주말부터…국립공원이 뽑은 단풍길 25선 ‘눈길’ 2015-10-12 15:25:48
도봉산 명물인 공깃돌을 닮은 다섯개 바위 봉우리는 붉은 단풍에 둘러싸인 장관을 연출하며 가을철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우이령길은 전체 구간이 완만해 어린이나 노인도 큰 어려움 없이 단풍 산책을 할 수 있다. 다만 1일 1,000명으로 탐방 예약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10월 셋째주와 넷째주인 단풍 성수기...
50여년간 민간인 발길 안 닿은 강원 양구 '두타연 산소길' 2015-10-05 07:01:37
진표율사가 세운 작은 사찰로, 금강산 첫 봉우리인 신선봉 아래 120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암사 단풍은 절 뒤편 계곡에 있는 화암폭포에서부터 시작한다. 화암폭포 주변 단풍나무에 붉은 물이 드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절 아래로 내려와 10월 중순이면 마치 사찰을 포위하는 듯 오색 물감을 풀어놓는다. 설악산...
[천자칼럼] 아소산 2015-09-15 18:12:39
구성돼 있다. 백두산 천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봉우리들이 외륜산이다.칼데라의 규모를 보면 과거 얼마나 큰 화산이 폭발했는지를 대략 짐작해 볼 수 있다. 지난 14일 분화를 시작한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소재 아소(阿蘇)산(1592m)은 분화구 크기가 동서 17㎞, 남북 25㎞에 둘레만 120㎞에 달해 세계 최대 칼데라로...
때묻지 않은 '은둔의 왕국'…세속의 욕심을 내려놓다 2015-09-14 07:00:22
시킴으로 가려면 차를 타고 수십 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외부 세계와 철저하게 고립돼 외부 문명도 뒤늦게 받아들였다. 1999년에 처음으로 tv가 들어왔고 2003년에 들어서야 휴대폰을 쓸 수 있게 됐다.부탄 사람들은 국민총생산을 논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국민총행복지수(gnh·gross national happiness)가 더...
중국의 숨은 보석 구이저우, 이젠 직항편으로 간다 2015-09-07 07:00:06
최대 폭포인 ‘황과수 폭포’, 1만개의 봉우리가 들어섰다는 ‘만봉림’, 소수민족이 전통문화를 간직하며 살고 있는 묘족마을 등의 매력이 가득한 곳이자 마오쩌둥이 사랑했다는 중국의 명주 마오타이의 고향이기도 하다.하지만 직항편이 다니는 충칭(重慶)에서 구이저우 성의 성도 구이양(貴陽)까지 ...
알프스를 눈에 담고 '천상의 화원' 거닐다 2015-08-24 09:00:39
로타레에서 서쪽으로 세 시간 정도 거리다. 안에는 2000m급의 봉우리가 즐비하다.2009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침묵’의 촬영지인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이 이곳에 있다. 수도원은 11세기에 브루노 성인(st. bruno)이 창립한 카르투시오 수도회의 본원이다. 이곳은 수도자들의 기도처로만 존재한다...
언젠가는 가봐야지 별렀던 그곳, 황금연휴에 떠나자! 2015-08-17 07:10:00
코발트빛 바다선 힐링이 넘실~ 1만개 봉우리 중국 구이저우성엔 神仙세계 열리고…'천하의 부엌' 일본 오사카엔 食道樂이 기다린다 [ 김명상 기자 ] 곧 가을이다. 이번 가을이 더욱 반가운 건 연휴 때문이다.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로 꼽히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가 코앞이다. 추석 연휴는 나흘, 한글날 연휴는 사흘로...
산림욕의 효과, 먹는 꽃 식감은? 2015-08-14 17:45:57
꽃봉우리 아시나요? 산림욕의 효과 산림욕의 효과 산림욕의 효과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피톤치드는 대자연의 숲 속 식물이 생산하는 모든 살균성 물질을 뜻한다. 산림욕 피톤치드 효과는 인간에게 정신적, 육체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여러 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먹는...
[시론] 한국거래소, 이제는 상장을 준비해야 2015-08-02 18:05:11
봉우리들이 몇 개 더 남아 있다.먼저 krx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려면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한다. 순탄치 않은 과정이 될 전망이다. krx 노조 측은 기득권 보호를, 벤처업계는 상장요건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감시기능의 독립성 문제, 특정지역에 대한 배려 요구 등 법 개정 과정에서 해결해야...
[팜스테이] 강원도 곤드레나물밥 먹고 발교산에서 심마니 돼볼까 2015-07-29 07:00:28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솟아오른 봉우리만큼이나 깊숙한 골짜기들이 마을을 지난다. 봉명폭포를 지나 발교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절골과 봄이면 수달래, 팥배꽃이 피는 계곡을 따라 옛집으로 이어지는 명이치골이 있다. 전쟁을 피해 사람들이 들어간 흔적이 남아 있는 피란골도 있다.강원도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