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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주연 '잠',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신인감독상 2024-04-20 02:59:37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잠'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1월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상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매년 6만여 관객이 참여하는 BIFFF는 스페인의 시체스(Sitges), 포르투갈의...
혈세로 만들었는데…철거 가닥 2024-04-18 10:58:37
관객을 동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등장하는 괴물을 재현한 것이다. 조형물의 크기는 높이 3m, 길이 10m로 예산 1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한강에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조성됐지만, 흉물 취급을 받으면서 도시 미관을 해친다거나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나왔다. 시는 미관을...
브뤼셀 국제영화제 개막…파묘 등 韓영화 8편 경쟁부문 진출 2024-04-09 00:21:09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린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포함해 총 4편의 한국 작품이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에 해당하는 '까마귀 기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원은 2013년부터 주최 측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BIFFF 기간 내...
잭블랙도 반한 푸바오 "너무 귀여워…기가 막힌 대칭 좀 보라" 2024-04-08 14:54:58
한식당에 대한 언급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설국열차' 등을 언급하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팬더를 뽑아달라'는 말에 푸바오를 뽑았다. 잭 블랙은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았다. 직접 꼽은 것"이라며 "너무 귀엽다. 기가 막힌 대칭 좀...
美 뉴욕 '더 타운홀' 극장서 한국문화 특집 행사 2024-04-03 04:21:28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의 상영과 함께하는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밴드 자우림 공연, 동화작가 김아람과의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 더 타운홀 극장에서 개별 국가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pan@yna.co.kr...
송강호, 봉준호·박찬욱 이어 피렌체 명예시민 됐다 2024-04-01 15:05:36
예술적 성취와 공로를 인정, 송강호에게 피렌체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지운 감독에게는 피렌체 시의 상징인 백합문양의 기념패를 전달했다. 피렌체 명예시민증은 피렌체 시에서 문화 예술계에 기여한 유명 인사에게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봉준호 감독(2023년)과 박찬욱 감독(2017년)이 수여받은 바 있다....
토마스 번 "기업가정신이 美 경쟁력…누가 대통령 되든 기업 위해 노력할 것" 2024-03-15 18:39:00
영화 중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젠 미국 어디를 가더라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LG전자의 냉장고부터 BTS(방탄소년단)와 영화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제품과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봉준호 신작 '미키17' 가장 먼저 한국서 개봉 2024-03-14 09:50:43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내년 설 연휴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2025년 1월 28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고, 1월 31일 전세계 개봉한다. 이 영화는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미키 7'을...
"김은희·오정세 보자"…한류팬 북새통 이룬 로마 대학 2024-03-14 05:05:05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던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땅덩이가 좁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엄청난 경쟁을 이겨낸 작품만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누적돼 '오징어게임'과...
[진달용의 한류이야기] 글로벌 대중문화상 수상과 한류의 가치 2024-03-13 18:14:33
2020년 오스카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미나리’에서 열연한 윤여정 배우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연기상을 받은 바 있어, 국내에서도 오스카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쉽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