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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 Q&A] 투자경험 많고 누적수익 손실 초과시 0% 배상가능 2024-03-11 10:00:10
희망과 다르게 초고위험 상품인 ELS상품을 권유하면서 투자위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고, 초고령자라고 특별한 배려도 하지 않았다. ▲ 배상비율 75%가 적용된다. 은행 측은 설명의무 위반, 적합성 원칙 위반, 개별적인 부당권유 위반에 내부통제 부실로 최고인 50%의 배상비율을 적용받는다. 투자자 특성상 김씨가...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전망했다. 판매사들이 적합성 원칙,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등 판매원칙을 위반, 불완전판매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20∼40%를 적용하며, 불완전판매를 유발한 내부통제 부실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포인트(p), 증권사는 5%p를 가중한다. 투자자별로는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인지, ELS 최초가입자인지...
"홍콩ELS 불완전판매 발견"…투자자별 차등배상 권고 2024-03-11 10:00:01
가입시켰다. 해당 증권사는 투자권유가 없는 것으로 처리되는 온라인 가입에 대해서도 판매 직원 실적으로 인정했다. 금감원은 위반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 배상조정 기준안도 마련했다. 배상비율은 기본 배상비율에 공통 가중, 투자자별 가산 요소, 기타 조정을 더한 값으로 결정하되 투자자 책임도 고려해 과실...
홍콩 ELS 배상안 발표 D-day…전액 배상 가능할까? [박찬휘의 이슈레이더] 2024-03-11 08:37:18
판매할 때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거나 부당 권유를 한 사실이 확인되면투자금 50% 이내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취재 결과, 지금까지 홍콩 ELS 판매액이 20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과징금은 최대 10조 원 가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중은행을 비롯한 주요 판매사들은 과징금을 피하거나 금액을 축소하...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심판, 산업재해, 보건 및 의료 관련한 다양한 행정사건은 물론 금지금 거래와 폭탄업체 관련 조세사건, 원천징수의무자의 지급명세서 제출의무 관련 조세사건 등 다수의 조세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 재판장으로 있으면서 기륭전자 대표 임금체불 사건, 국내...
"홍콩 ELS 배상, 임직원 제재와 연계 않겠다" 2024-02-26 18:05:53
ELS 투자로 부당한 피해를 본 금융소비자에게 배상하는 것과 이를 이유로 임직원을 제재하는 것은 별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ELS 손실 사례들은 경우의 수가 매우 다양한 데다 반드시 위법으로 보기 어려운 회색지대가 많다는 점에서 제재를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의 이런 방침은...
"나스닥 상장 임박" 투자사기 벌인 美비상장사 경영진 검찰 고발 2024-02-21 17:31:37
열어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취득 청약을 권유하면서 증권신고서 등 공시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이들은 ▲ 무인가 투자중개업체 동원 ▲ 확인하기 어려운 허위정보 유포 ▲ 허위의 나스닥 상장을 미끼로 유인 ▲ 증권신고서 미공시 등의 부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미 SEC와의 적극 공조를 통해...
홍콩ELS 손실 5천억원 넘었다…배상 쟁점은 '적합성원칙 지켰나' 2024-02-13 06:01:01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등을 금융사가 권유했다면 적합성 원칙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만약 ELS 판매 과정에서 금융사가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거나, "예금과 똑같다"며 가입을 유도했다면 설명의무 위반이나 부당 권유 유형의 불완전 판매다. 따라서 은행권은 이번에 당국이 조만간 내놓을 ELS 책...
이재용 기소했던 이복현 "이 회장 선고, 삼성 사법리스크 일단락 계기" 2024-02-05 13:29:4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 부정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나 삼성그룹의 위상에 비춰서 이번 절차가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4 금감원 업무계획...
홍콩 ELS 민원 3천건 육박…금감원, 설 연휴 뒤 2차 현장검사 2024-02-04 06:03:00
위반, 부당권유 등에 따른 기본 배상 비율을 정한 뒤 투자자의 자기 책임 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 비율을 정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ELS 배상 기준안 마련은 DLF 때보다 더 난도가 높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분석이다. DLF는 독일 국채 10년물 채권의 만기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두는 펀드로 ELS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