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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2024-04-17 18:45:44
부동산이 5억4600만원으로 70.3%를 차지하고 예금(16.2%)과 보험(5.8%) 등으로 이뤄졌다. 주식은 국내 주식으로만 7.7%에 불과했다. 5950만원 상당이다. 근로소득 없이 연간 지출 수준인 8767만원을 유지하면 12년 만에 자금이 고갈된다. 거주 부동산 일부 처분 등으로 수익 창출 가능 자산 규모를 12억원까지 늘리고,...
국민연금도 고갈 뻔한데…퇴직연금 중도인출 74%가 3040 2024-04-17 18:43:53
깨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4만9811명, 인출 금액은 1조7429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46.6%(2만3255명)가 주택 구입을 목적으로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했다. 주거 임차를 사유로 든 인원도 1만5742명으로 31.6%에 달했다. 전체의 80%가량이 주택 및 주거...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연금 깨서 몰빵했다가 '파산' 2024-04-17 18:42:04
부동산 자산 비중이 75.2%로 조사됐다. 40대 가구주 가계의 부동산 자산 비중은 77.4%였다. 50대(75.8%), 60대 이상(81.8%) 등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 3040세대의 금융자산 비중은 50대에 비해 낮았다. 39세 이하 가구주 자산에서 저축액 비중은 18.1%, 40대 가구주는 17.0%로 50대 가구주(19.2%)를 밑돌았다.○50대...
韓도 ISA 혜택 강화 나섰지만…국회서 개정안 표류 2024-04-17 18:17:48
때 한국 경제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부동산 쪽으로 대규모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이라며 “언젠가는 고쳐져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시중 유동성이 소비·투자로 연결되지 않고 부동산시장으로 흘러들어 경제 성장, 물가 안정, 금융 안정을 훼손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정부 당국의 이 같은 인식에도 정작...
건설업 침체에 은행권 '깡통 대출' 급증 2024-04-17 18:17:33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무수익여신이 증가하고 있다. 무수익여신은 은행이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을 말한다. 건설·부동산 대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누가 지금 빚내서 집을 사요?…2030세대, 무슨 일 있었길래 2024-04-17 18:06:03
향후 부동산 구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4.9%로 집계됐다. 부동산 구입 의향이 있는 2030세대 중 2년 내에 주택을 구입하겠다고 밝힌 경우는 23.5%에 불과했다. 나머지 76.5%는 2년 이후에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1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2030세대가 6.5%, 1~2년 이내는 17%,...
신고가 속출한 '압·여·목·성'…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2024-04-17 18:05:51
해제 가능성을 일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197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 구역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택 취득 후 2년 동안 실거주 의무가 있어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서울...
빌라시장 침체 속 LH 주택매입 설명회 '북적' 2024-04-17 17:40:24
LH 관계자는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경기로 위축된 소규모 건설사와 시행사 등이 대거 참여한 것 같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있는 지역에 즉시 공급 가능한 우량 주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젊은 층일수록 집 살 때 직주근접 고려" 2024-04-17 17:38:16
공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리포트’에 따르면 수요자는 ‘앞으로 집을 살 때 고려 요인’으로 교통편리성(61%), 생활편의(59%), 직주근접(46%) 등을 꼽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4세 응답자 중 ‘직주근접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60%로,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서울·경기·부산의...
오피스텔시장 모처럼 '봄볕'…서울 도심 상승 신호 2024-04-17 17:37:56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0.03% 하락했다. 2월(-0.05%)에 비해 낙폭이 줄었다. 수도권 전체를 살펴봐도 최근 한 달 새 -0.11%(2월)에서 -0.10%(3월)로 감소 폭이 둔화했다.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장인 선호도가 높은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은 3월 오피스텔 매매가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