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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채권단만의 구조조정 `밑빠진 독`‥공제회·기금도 참여" 2016-03-17 11:23:17
지난해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고 부실 계열사의 위험이 그룹 전체로 전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평가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미래를 대비한 구조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려면, 올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임종룡 "기업 자구노력 없는 구조조정은 좀비기업 연명" 2016-03-17 10:54:13
대기업집단의 경우에도 부실 계열사의 취약 요인이 계열사로 전파되지 않도록 4월 중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를 상대로 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5월 중 재무상황 등을점검하는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발효되는 기촉법과 관련해서는 채권금융기관 참여 범위가 공제회·기금을포함한 모든 금융채권자로 확대된...
심각한 취업난에…'반수생' 갈수록 는다 2016-03-16 18:13:32
2015학년도에도 10%에 그쳤다. 작년 대학구조조정 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서남대는 2014학년도 충원율이 23.6%에 그쳤다.입시업계 관계자는 “학원 수강생 중에는 지방대에 합격했는데도 안 가는 학생이 많다”며 “구직난이 심해지면서 최소 서울 상위권 대학을 나와야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현대중공업 1200억 세금폭탄 국세청에 이의제기 청구 2016-03-16 17:51:38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에 해양플랜트 부실 등의 요인이 더해지면서 2014년에 2조2061억원, 2015년에 1조363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원가절감, 사업재편, 급여반납 등 회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
[마켓인사이트] 다시 늘어나는 코코본드 발행 2016-03-16 17:36:55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뱅크의 코코본드 부실 우려가 불거진 이후 이 상품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한동안 중단됐다. 코코본드는 발행회사 경영 사정이 악화되면 이자 지급을 중단하거나 전액 투자자 손실로 처리할 수 있다. 일반 은행채에 비해 금리가 높은 이유다. 회계상 자본으로 처리가 가능해 은행들은 재무지표 개...
제동 걸린 '회계법인 대표 징계안' 2016-03-16 17:33:42
금감원 부실감사 제재 방안에 규제개혁위원회 "정밀 심사 필요" 보류 [ 이유정 기자 ] 금융당국이 기업 분식회계와 부실 회계감사를 막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회계법인 대표 징계안’에 제동이 걸렸다.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회계업계에 대한 지나친 규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천문학적 적자 현대중공업 1천200억 세금폭탄 맞아(종합) 2016-03-16 15:34:34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2014년 3조2천여억원의 적자를 낸 뒤 지난해에도 1조5천여억원의 손실을 봤다. 현대중공업은 이 기간에 1천여명에 달하는 직원을정리하고 경영진이 임금을 반납하는 등 긴축 경영을 선언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현대중공업의 수주는...
[마켓인사이트]코코본드시장 다시 연 전북은행 2016-03-16 08:01:25
모집액을 채우긴 했지만, 지난달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뱅크의 코코본드 부실 우려가 불거진 이후 코코본드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어서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은행의 이번 코코본드는 올 들어 처음으로 발행되는 코코본드다.‘contingent convertible bond(우발전환사채)’...
유진그룹 "경영권 확보시까지 ㈜동양 지분 지속 매입" 2016-03-16 07:30:01
1대 주주는 부실채권 운용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으로 9.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앞서 유진그룹은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수 정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는 안건과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 오영석 유진기업 경영지원실장 등을 새로운 이사로 추천하는 이사 선임 안건을 제안했다. 1대 주주인 파인트리운용도...
천문학적 적자 현대중공업 1천200억 세금폭탄 맞아 2016-03-16 06:33:18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2014년 3조2천여억원의 적자를 낸 뒤 지난해에도 1조5천여억원의 손실을 봤다. 현대중공업은 이 기간에 1천여명에 달하는 직원을정리하고 경영진이 임금을 반납하는 등 긴축 경영을 선언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현대중공업의 수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