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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의해야할 내년 5대 글로벌 투자리스크 2020-12-29 17:19:14
부양법(CARES법)이 후속 조치 없이 만료되자 미국 증시가 5% 이상 하락했다. 예전 사례와 달리 이번엔 정책입안자들이 조만간 긴축적 정책을 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각국이 부양책 등으로 폭증한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화적 정책이 끝날 조짐이 보이면 증시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세금을...
[모닝브리핑] 추미애도 윤석열 탄핵 주장…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2020-12-29 06:57:13
부양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68%(204.10포인트) 오른 3만403.97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7%(32.30포인트) 상승한 3735.36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2899.42로...
뉴욕 증시 가장 큰 리스크는 '트럼프의 시간끌기' [조재길의 월스트리트나우] 2020-12-28 08:12:1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부양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강력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부양책은 통과되지 않았을 때의 역효과 때문에 폭발력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상·하원은 지난 7월부터 협상해 총 8920억달러의 부양책을 확정했는데, 트럼프는 “낭비 요인을 줄이고, 현금 지급액을 늘리라”며 서명을 거부했습니다. 이...
뉴욕증시, 美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촉각 2020-12-27 17:21:33
부양책이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 상·하원이 부양법과 내년 예산안을 가결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거부한 상태다. 의회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비, 28~29일 재의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오히려 조지아주의 상원의원(2석) 결선 투표에 대한 관심이 더 클 것이란 관측이다. 민주당이 조지아주 2석을...
美 공화 '트럼프 증액 요구' 거부 2020-12-25 17:30: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부양법의 대폭 수정을 요구한 뒤 민주당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친정인 공화당이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 훨씬 큰 폭의 재정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은 24일(현지시간) 1인당 지원금을 기존 600달러에...
성탄절 맞아 트럼프 '백신 자화자찬'…바이든 '거리두기 강조' 2020-12-25 11:07:11
최근 의회가 처리한 코로나19 경기부양법과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퇴짜를 놓은 와중에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내주 초부터 연방정부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갈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쉼없이 일하고 있다고 공언하면서도, 골프 라운딩을 하며...
트럼프 "백신은 성탄의 기적"…바이든 "마스크 쓰고 여행 자제" 2020-12-25 10:46:12
경기부양법과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퇴짜를 놓으며 막판 몽니를 부리고 있는 와중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예산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연방정부는 내주 초부터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갈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한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미 공화, 트럼프도 요구한 '현금지원 2천달러' 인상안 거부 2020-12-25 02:16:47
회계연도 예산안을 엮어서 처리했다. 부양법안에는 대외원조금 등 정부 예산안에 정례적으로 포함되는 항목과 워싱턴 소재 케네디 센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문화시설 지원 계획이 담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항목이 불필요하고 낭비적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개인 지원금을 2천달러로 인상해야 한다면서 법안 수정을...
월가가 '트럼프 비토 위협' 무시한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0-12-24 08:04:45
통과한 9000억 달러 규모 부양책에 대해 "코로나 경기부양법인데도 코로나와 거의 관계가 없다. 정말 수치스러운 것"이라며 1인당 현금 지급을 600달러가 아닌 2000달러로 높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그 시각 S&P 500 주가지수 선물은 1%까지 급락했지만 곧 안정을 찾았습니...
트럼프 '막판 몽니', 부양책 제동…"현금 3배 더 줘야" 거부권 시사 2020-12-23 17:25:16
부양법에 따른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등이 늦춰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의회를 통과한 코로나 부양법은 정말로 수치(disgrace)”라며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들어 다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5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법안을 제대로 읽어본 의원이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