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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법원 '朴,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 사실상 인정…"혐의 소명"(종합) 2017-03-31 04:23:04
심사 종료 후 8시간 만에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사안의 중대성 등 검찰 주장을 상당수 받아들여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공모해 대기업들에서 774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재단 출연금을 강제 모금했다고 판단했다. 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뇌물죄'가 구속 결정적 요인…'공범'들과 형평성도 감안 2017-03-31 03:57:02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은 영장심사에서 “헌법상 보장된 기업 경영의 자유와 기업 재산권을 침해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대통령과 유영하·채명성 변호사는 장시간에 걸쳐 검찰 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지만 법원을 설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2017-03-31 03:40:12
전직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피의자’석에 앉은 박 전 대통령은 각종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며 구속의 부당성을 호소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개 범죄 혐의를 받는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박근혜 구속] "구속 필요"…8시간 만에 결단내린 '막내'판사 강부영(종합) 2017-03-31 03:16:16
막내다. 나머지 2명의 영장전담 부장판사들보다 기수가 낮지만, 형사나 행정 재판 등 실무 경험이 다양해 실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판사는 기록 검토를 꼼꼼히 하기로 알려져 있다. 신중한 기록 검토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의 영장 심사 기일도 청구일에서 사흘 뒤로 잡았다. 통상 미체포 피의자의 영장 심사일은...
[박근혜 구속] 장고 끝에 영장 발부한 '막내' 판사 강부영 2017-03-31 03:09:19
막내다. 나머지 2명의 영장전담 부장판사들보다 기수가 낮지만, 형사나 행정 재판 등 실무 경험이 다양해 실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판사는 기록 검토를 꼼꼼히 하기로 알려져 있다. 신중한 기록 검토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의 영장 심사 기일도 청구일에서 사흘 뒤로 잡았다. 통상 미체포 피의자의 영장 심사일은...
박근혜 영장심사 8시간40분 역대급 '대혈투'…내일 새벽 결론 2017-03-30 19:15:58
서울중앙지검 한웅재(47·연수원 28기) 형사8부장과 이원석(48·연수원 27기) 특수1부장, 수사관 4명 등 총 6명을 투입해 '배수진'을 쳤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체 13개 혐의의 입증 정도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 수사가 꼭...
박 前대통령 운명 쥔 강부영 판사…'법과 원칙' 따른 결정 기대(종합) 2017-03-30 18:33:34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다. 강 판사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온 뒤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 인천지법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 2월 법원 정기 인사 때 인천지법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3명의 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중...
강부영 판사, 박근혜 구속영장심사 최장시간 기록 만드나 2017-03-30 17:41:00
최종 결과를 내놓는다. 통상적으로 영장실질심사는 3~4시간 정도 된다. 따라서 특별히 휴장하지 않고 진행된다. 박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혐의는 뇌물수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무상 비밀누설 등 총 13가지에 달한다. 영장실질심사에 검찰 측은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형사8부장과 이원석 특수1부장이, 박 전 대통령 ...
박근혜 전 대통령, 조목조목 '마라톤 변론'…역대 최장 영장심사 2017-03-30 17:29:46
두 부장검사는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으로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다.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선임계를 낸 변호사 9명 중 2명만 나왔다. 유 변호사는 검찰 특수본 1기 수사 때부터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채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 중 한 명이었다.◆김밥 도시락으로...
강부영 판사 "직업이 뭔가요?" 박근혜 "전직 대통령입니다" 2017-03-30 17:09:12
청구 요지를 설명했다. 옆에는 이원석 특수1부장 등 검사 5명이 더 앉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를 돕는 대가로 측근 최순실씨와 공모해 총 298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이 줄줄이 열거됐다. 한 부장검사는 이어 영장 청구 의견서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뇌물수수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기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