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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비명'…어쩔 수 없이 'N잡러' 2024-04-17 10:37:34
부채 잔액은 1억201만원으로 1년 새 7% 줄었다. 하지만 월 부채 상환액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평균 85만원에서 93만원으로 8만원 늘었다. '향후 1년(2024년)의 가계 생활 형편 전망'을 묻자 47.2%는 "2023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0.2%는 나빠질 것으로 우려했다.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비율은...
"용진이형, 적자 탈출 가능해?"…이마트 반등 신호탄 [백브리핑] 2024-04-17 10:26:10
달했는데요.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953%였습니다. <앵커> 이마트 주가가 우하향 추세가 이어지다가 오늘 모처럼 빨간불을 켰는데요. 이번 합병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기자> 증권가에서는 이번 합병을 '3사 기능 통합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마트24가 이마트의...
[특징주] SK네트웍스, 렌터카 매각 추진 소식에 강세 2024-04-17 09:39:43
완료되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부채비율이 200% 미만으로 하락하며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각 대금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조건에 따라 투자수익으로 분류될 경우 중간배당의 재원으로 활용될 여지도 존재한다"며 "향후 결과물에 따라 적극적인 주주...
IMF가 상업용 부동산에 남긴 것 [이지스의 공간생각] 2024-04-17 09:29:52
팔아야 했다. 기업만이 아니라 개인도 부채 상환을 위해 보유하던 주택을 대량으로 처분했다. 부동산 가격이 대한민국 역사에 유례없이 급락한 시기다. 이 기회를 잡은 것은 외국계 투자자였다. 그들은 경험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경제가 단기간에 리바운드할 것을 믿었다. 그들은 하락한 대한민국 상...
뛰는 물가 탓에…작년 가구 소득 4.4% 늘 때 소비는 5.7%↑ 2024-04-17 09:00:01
69% "점심값 절약 노력"…가구 평균자산 6억·부채보유자 평균빚 1억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경제활동자 1만명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높은 물가 탓에 지난해 가구의 소득보다 소비가 더 크게 늘고,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점심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부채를 보유한...
'바다부채길'에 전시…모두가 '갸우뚱' 2024-04-17 06:12:41
바다부채길은 최근 640m가 더 길어지면서 볼거리가 풍성해진 가운데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포토존이 설치됐다. 새로 조성된 구간에는 해안산책로, 해상광장, 하늘계단 등 다양한 사진 촬영 장소가 마련돼 사진 맛집으로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 의미에서인지 바다부채길을 알리는 큰...
유엔 "올해 경제성장률 2.6%…작년 글로벌 무역 1%↓" 2024-04-17 00:13:03
상태에서 민간 소비와 공공지출 모두 부채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졌다"면서 "금융시장의 빠른 가치 창출은 고정투자를 줄이는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투자를 되살리고 건전한 소득 증가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통화정책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제언했다. 지난해 글로벌 무역은...
IMF, 올해 韓 성장률 2.3% 전망 유지…중동 리스크 미반영 2024-04-16 22:42:04
부채 수준, 중국의 경기둔화 등이 성장률을 제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조급함은 경계하되 국가별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중장기 생산성 향상과 함께 녹색 전환을 통한...
IMF "한국, 올해와 내년 2.3% 성장"…석달전 전망치 유지 2024-04-16 22:00:01
속 부채 부담, 중국의 경기둔화 등이 성장률을 제약할 것으로 지적했다. IMF는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국가별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조급한 통화완화를 경계했다. 그러면서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중장기 생산성 향상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력을...
IMF, 한국 성장률 전망 2.3% 유지…하향 조정 가능성 2024-04-16 22:00:01
상방 요인이다. 반면 지정학적 갈등 확산과 고금리로 인한 부채 규모 확대, 중국의 경기 둔화는 성장률 하방 요인으로 지적됐다. IMF는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별로 물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