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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관광 키운다…파주에 뜬 '평화곤돌라' 2024-04-17 18:47:18
분단 지역인 DMZ(비무장지대)를 경기 북부의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위험한 DMZ에서 안전한 DMZ’로의 이미지 전환을 통해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8년까지 총 304억원을 투입해 DMZ를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평화·생태 공동체 공간으로...
"北 서해발사장서 두번째 첩보위성 발사 준비했다 취소한 정황" 2024-04-17 08:24:10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패럴렐'(분단을 넘어)을 통해 이달 초 촬영된 서해위성발사장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CSIS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성 발사·엔진 시험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 VIP 관측소와 행정·보안 본부 주변 활동에 주목했다. 이달 8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VIP 관측소에는 차량...
"北, 풍계리 3번 갱도 언제든 사용 가능 유지…이달초 도로제설" 2024-04-12 01:44:32
사이트 '비욘드패럴렐'(분단을 넘어)를 통해 지난 2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과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비욘드페럴렐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로 들어가는 도로에 제설이 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터널 내에서 낮은 수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황석영, 英 부커상 최종 후보 2024-04-10 20:15:27
올렸다”며 “그는 (일본의) 점령부터 분단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의 복잡한 한국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는 서울 영등포를 배경으로 대한제국에서 현대에 이르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철도 노동자 삼대의 이야기를 손자 시점에서 회상하며 풀어내는 이야기다. 작가가 1989년 방북 당시 들은 3대에 걸쳐...
'뇌물·대북송금' 혐의 이화영 징역 15년 구형 2024-04-08 17:13:27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남북 분단 현실에서 남북 경협 사업권을 연결고리로 고위직 공무원과 중견그룹이 유착해 저지른 대표적인 후진적 정경유착 범행으로 중한 사안"이라며 구형 사유를 밝혔다. 또 "소위 대북 전문가로 행세하면서 안보를 위협하는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며 "재판과정에서...
[속보] 검찰, '대북송금·뇌물'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2024-04-08 17:00:50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남북 분단 현실에서 남북 경협 사업권을 연결고리로 고위직 공무원과 중견그룹이 유착해 저지른 대표적인 후진적 정경유착 범행으로 중한 사안"이라며 "이화영의 범행으로 공무원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가 무너져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사유를...
독일이 어쩌다가…베를린 '관광명소' 철수 2024-04-05 21:35:48
독일 내 라파예트 백화점은 베를린 매장이 유일하다.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 경계였던 프리드리히슈트라세에 1996년 2월 문을 열었으며, 연면적 8천㎡ 규모의 5층짜리 통유리 건물에 프랑스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카데베(KaDeWe)와 함께 베를린 양대 백화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거의 매년 적자를 기록한 데다가 코로나19...
프랑스 고급백화점 라파예트 28년 만에 독일서 철수 2024-04-05 20:10:18
백화점은 베를린 매장이 유일하다. 베를린 라파예트는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 경계였던 프리드리히슈트라세에 1996년 2월 문을 열었다. 연면적 8천㎡ 규모의 5층짜리 통유리 건물에 프랑스 고급 브랜드들이 입점해 카데베(KaDeWe)와 함께 베를린 양대 백화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거의 매년 적자를 기록한 데다가 코로나19 ...
기시다, 美의회 연설서 '美와 국제질서 공동유지 책임' 강조한다 2024-04-05 09:46:07
미국 내에서 정치적 분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본이 파트너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에서 초당파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이 연설에 대해 "미일이 어떤 미래를 다음 세대에 남기려고 하는지 큰 방향성을 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하철1호선' 獨 원작자 "김민기 30년 우정, 학전은 쌍둥이극단"(종합) 2024-03-31 09:18:16
못했는데도 '지하철 1호선'에 매료됐습니다. 분단된 베를린과 한국 사람들 사이 동질감으로 원작과 매우 흡사한 캐릭터를 만들어냈어요. 전 세계 대도시에서 가난한 이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슷한지 다시 한번 보여줬죠." 두 사람은 학전의 '지하철 1호선' 초연 이듬해인 1995년 처음으로 만났다. 김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