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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사이버위협 워킹그룹 회의…"신규 독자제재 방안 논의"(종합) 2024-03-29 17:34:12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동향과 효과적인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린 드베보이스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비롯해 양국 외교·정보·사법·금융·국방 당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북한의 사악한...
대북제재 이행감시의 '저승사자' 안보리 전문가패널 역사속으로 2024-03-29 01:10:02
8개국에서 각각 파견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대부분 외교관 출신들이다. 패널 전문가들은 각국 국적은 유지할 수 있으나, 공정한 업무를 위해 일국의 외교관 신분을 가진 채 패널에서 활동할 수 없게 돼 있다. 때문에 각국 외교부에서 패널로 파견되면서 휴직 등 형식으로 '호적'을 판 뒤에 일하는 것이...
한미, '北 IT외화벌이' 관여 러 업체·북한인 자금관리책 제재(종합2보) 2024-03-28 06:31:28
외교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관여하거나 불법 자금을 조달한 기관 2개와 개인 4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관 2개는 러시아 기업 '앨리스(Alice LLC)'와 아랍에미리트(UAE)의 '파이어니어 벤컨트 스타 리얼 에스테이트(Pioneer Bencont Star Real...
바이든·네타냐후 또 충돌…안보리 결의안에 '방미 취소' 맞불 2024-03-26 07:58:22
불법이라며 거부권 대신 기권표를 택했다. 존 커비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안보리 결의안에는 휴전과 인질 석방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관점이 공정하게 반영됐다”며 미국이 입장을 바꿨다는 이스라엘 총리실의 주장에 반박했다. 커비 보좌관은 기권 결정에 대해 “하마스에...
대만 해경, 최전방 펑후 해역서 물대포로 中어선 몰아내 2024-03-22 14:31:10
이용해 중간선을 넘어 대만 어장에서 불법 조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천푸하이 진먼현장은 전날 중국 푸젠성 해경이 지난 18일 구조한 대만 낚시꾼 2명에 대해 신속한 송환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다 낚시하러 나갔다가 짙은 안개와 연료 부족으로 표류하던 가운데 중국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쌓이는 북러무기거래 의심사례…러 발뺌에 제재위반 결론 '아직' 2024-03-21 04:38:14
제재 대상 지정 권고 패널은 북한이 여전히 해외 파견 노동자와 악의적 사이버 활동 등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며 불법 활동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개인 1명과 6개 단체를 안보리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패널은 우선 북한 정찰총국(RGB) 소속으로 알려진 남철웅이 2013년부터 유엔 제재를 위배하는 복...
美 '불법 이민자 체포법' 혼란 2024-03-20 18:22:30
수의 불법 입국자가 몰려들고 있어서다. 지난해 미국 국경에서 적발된 불법 입국자 수는 320만 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이 가운데 240만 명이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남부 국경에서 적발됐고, 파악되지 않은 입국자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엘파소 등 텍사스주의 일부 도시는 2022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텍사스주는...
中, 전 축구협회 부회장에 징역 17년형…"편취액 87억원" 2024-03-19 18:39:12
그가 뇌물로 받았거나 부당하게 챙긴 불법 소득과 이자를 전액 몰수해 국고에 귀속시켰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그는 2016년 6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이라는 직위를 이용, 단독 또는 공동으로 총 4천670만여위안(약 87억원) 상당의 공공재산을 불법적으로 편취했다. 이 가운데 미수에 그친...
한·미 외교장관 "北 도발은 국제사회 대북 공조 강화할 뿐" 2024-03-18 15:36:34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정제유 해상 환적 등 불법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우크라이나, 중동, 남중국해, 대만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간 안보리, G7, NATO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협력...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파견업체가 불법 파견 논란을 꺼리고 대체인력 알선에 따른 메리트가 없어 사업에 소극적인 상황”이라며 “파견업체가 육아휴직 대체인력 파견 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행 파견법은 경비, 청소 등 32개 업종에만 파견을 허용하고 있어 대부분 제조업체는 파견 근로자를 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