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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결국 거액 벌금형 2024-04-19 06:10:27
항소심 법원은 그러나 A씨를 조사한 담당자가 역학조사반원으로 적법한 조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역학조사관 등은 필요한 범위에서 14일보다 더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보고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행정권한의 내부위임 및 죄형법정주의에 관한 법리를...
가상화폐 회삿돈 29억원 빼돌렸다…산업기능요원 징역 4년 2024-04-18 06:16:35
편취한 가상자산의 당시 시가 상당액을 포함해 34억원을 형사 공탁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나 회사가 상당한 손해를 입고 결국 관련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게 된 점,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이 극심하다는 이유로 피해 회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1심...
'JMS 2인자' 징역 7년 불복해 상고 2024-04-16 22:02:06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고 지시해 정씨의 준유사강간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심은 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정씨의 범행에 가담한 적이 없다"며 항소했으나 2심도 "신도들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세뇌했고 성범죄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피해자에게 '너를 예쁘게 봐서 그렇게 한...
정명석 성범죄 공범 'JMS 2인자', 징역 7년 불복 '상고' 2024-04-16 20:27:11
불복해 상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가 이날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다른 피고인들은 현재까지 상고하지 않았다. 김씨는 '정명석의 입', '정명석의 후계자' 등으로 불리며 JMS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도 마무리…"가정의 가치 서길" 2024-04-16 16:28:29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만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양측은 1심에 불복해 2심에 돌입했고 노 관장 측은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을 2조원 상당의 현금으로 변경했다. 위자료 역시 30억원으로 높였다. 재판부는 양측의 변론을 모두 종합해 다음 달 30일에 항소심 선고를 내릴 계획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최태원·노소영 법정 대면…이혼 항소심 변론기일 출석 2024-04-16 14:40:26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의 이혼 청구는 기각했지만 노 관장이 요구한 최 회장 보유 SK㈜ 주식 중 50%는 인정하지 않았다. 자산 형성 과정에 기여한 부분이 없다는 이유였다. 이후 노 관장과 최 회장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사진=연합뉴스)
英 해리 왕자 '경호 등급 강등 부당' 항소 불발 2024-04-16 02:47:26
해 12월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본인의 경험을 고려했을 때 아내와 자녀 등 가족을 영국에 경찰 경호 없이 데려와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정부의 결정이 위법하거나 비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사례별 경호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했다. 해리 왕자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나이 많다고 면접서 떨어뜨렸다"…소송 건 공무원시험 응시생 2024-04-15 16:02:48
등급을 맞은 B에 밀려 탈락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법원에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면접 과정에서 나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온 것을 들어 "연령을 이유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직렬 시험이었음에도 면접에 참여한 사람들이 관련분야 학식이 있거나 실무에 정통한 사람이...
현영도 당했다…'170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에 징역 10년 선고했더니 2024-04-15 15:04:12
선고받은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씨(51·여)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부친 조양래 한정후견 심판 기각에 재항고 2024-04-15 14:54:02
위해 끝까지 최선"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000240]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문제가 대법원으로 가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측은 지난 11일 한정후견 개시 심판 항고심에서 내려진 기각 결정에 불복해 이날 서울가정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