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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홍콩ELS 관리 소홀' 감사 2024-02-16 09:19:36
감사원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의 불완전판매 사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은 15일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사안은 '고위험 중점 분야' 중 40여 개 사업에 포함돼 다뤄진다. '고위험 투자상품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반기 시행...
'수천억 손실' 홍콩 ELS…감사원, 금융당국 감사 2024-02-15 18:23:37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감사를 시행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판매 과정에서 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적으로 중요성이 큰 ‘고위험 중점 분야’ 중 40여...
16일부터 ELS불완전판매 2차 현장검사…이르면 이달 말 결론 2024-02-13 16:05:37
판매사 11곳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다. 앞서 1차 검사에서는 은행들이 고령층의 노후 보장용 자금이나 암보험금에 대해 투자권유를 하거나, 증권사 창구에서 설명 녹취 의무를 피하기...
광주은행, 펀드 판매사 평가 A등급 획득…은행권 1위 2024-02-13 16:03:42
27개 판매회사 중 7위를 차지해 펀드 판매의 안정성이 입증됐다. 광주은행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위험도가 큰 투자상품 판매 선제적 제한,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변동성이 큰 기초자산 편입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완전 판매 교육을 실시하고 투자자 보호와 펀드 불완전 판매 방지를...
뉴욕증시, CPI 앞두고 혼조 마감…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 [모닝브리핑] 2024-02-13 07:00:14
ELS 불완전판매 2차 현장검사에 나서는 가운데, 이달 말을 전후해 은행권에 배상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3지대 통합 개혁신당, 첫 지도부 회의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첫 지도부 회의를 엽니다.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홍콩ELS 손실 5천억원 넘었다…배상 쟁점은 '적합성원칙 지켰나' 2024-02-13 06:01:01
불완전 판매 여부를 판단하고 배상 기준을 제시할 때 불완전 판매 유형을 크게 ▲ 적합성 원칙 위반 ▲ 설명의무 위반 ▲ 부당 권유로 분류한 바 있다. 각 피해 주장 사례가 세 가지 유형에 어느 정도 해당하는지 점수를 매겨 높을수록 많은 배상을 결정했다. 금융감독 용어 사전에 따르면 적합성 원칙은 금융사가 파악한...
ELS 불완전판매 2차검사 시작…은행 고위험 상품 판매 원점검토 2024-02-13 06:01:00
주요 판매사 11곳(5개 은행·6개 증권사)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부터 진행한 1차 현장검사에서 파악한 불완전판매 사례와 관련된 유형을 점검하고, 다른 문제점을 발굴하는 과정이다. 금감원은 1차 검사에서는 은행들이 고령층의 노후 보장용 자금이나 암보험금에 대해 투자권유를 하거나, 증권사...
"돈 빨리 모으고 싶다면"…신입사원들 알면 득이 되는 '꿀팁' 2024-02-11 18:10:14
쉽지 않다. 20~30대는 전체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민원의 절반을 차지한다. 금감원이 제시한 첫 번째 원칙은 ‘보험상품은 본인의 소득 수준, 가입 목적 등을 충분히 고려해 가입하라’다. 추천에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부담스럽지 않은지, 보험계약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는 조언이다....
"의원님 해결해주세요"…'개미 총선테마' 부상한 ELS 사태 2024-02-09 13:00:01
가입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불완전판매 논란까지 더해졌다. ELS 사태는 지난달 29일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거론됐다. 의원들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LS의 제한이 없는 상품 구조, 불완전판매 등을 지적했다. 형식상으론 질의 형태였지만 은행권과...
은행권 릴레이 ELS판매 중단…소비자 보호 vs 선택권 제한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4-02-07 16:00:09
“판매수수료 수익의 최대 50% 이내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LS의 경우 판매수수료 수익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해외처럼 소비자가 피해를 본 금액의 최대 2배에서 3배로 부과하는 방향으로 제재 수준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미국,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보면 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