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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단기성과주의로 불완전판매 우려…내부통제 개선" 2024-03-12 14:00:01
금감원 "은행 단기성과주의로 불완전판매 우려…내부통제 개선"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단기성과 우선주의에 따른 불완전판매 등으로 소비자권익 침해가 우려된다며 투명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확립에 나서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은행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은행...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분쟁조정과 별개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ELS 불완전판매 등과 관련해 "소비자 보호, 영업 관행, 내부통제 등으로...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판매잔액은 18조8000억원이고 올 연말까지 누적 손실액이 5조8000억원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 단위 과징금도 가능하다. 개정 금융소비자법은 은행 전반 불완전 판매가 인정되면 과징금을 판매 금액 50%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구체적인 제재 범위와 수준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추후...
"증권株, ELS 배상 우려 과해…배상액 부담 크지 않아"-다올 2024-03-12 08:19:28
1~2월 손실액은 2000억원 수준이다.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여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20∼40%를 적용하는데, 불완전판매를 유발한 내부통제 부실 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P, 증권사는 5%P를 가중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증권주에 대한 우려가 과하다는 입장이다. 배상액 규모가 은행보다 작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그는...
금융권 "배상비율 법적 근거 부족…과도한 시장 개입" 2024-03-11 18:50:32
“불완전판매 여부를 기준으로 배상 비율을 정해야 하는 원칙이 무너져 정부가 근거 없는 잣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이 훼손됐다”고 했다. 금융사들은 또 과거 ELS 영업 목표를 높이거나 판매 한도를 바꾼 것 등을 이유로 배상 비율이 최대 10%포인트 가산되는 ‘공통 가중’ 항목에...
홍콩 ELS 상반기 4조 손실…5대 은행, 1조 이상 물어줄 듯 2024-03-11 18:50:11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상하라고 한 이유다. 오프라인에서 판매했다면 배상 비율은 10%포인트 가산된다. 은행은 90% 이상의 ELS 상품을 창구에서 팔았다. 결국 대부분의 은행 판매분에 30%의 기본 배상 비율이 적용되는 셈이다. 상반기 만기 도래액이 4조7726억원에 달하는 국민은행의 상반기 배상액은 7000억원 안팎에 이를...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갑(甲) 은행을 방문했다가 은행 불완전판매로 2500만원을 투자한 경우 배상 비율이 75%로 예상됐다. 은행 기본배상 비율 40%에 내부통제 10%포인트, 금융 취약계층 15%포인트, 예·적금 가입목적 10%포인트를 추가한 값이다. 차감 항목은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을 적용해 손실 배상액을 줄이는 요소다. 차감 항목 중에선...
홍콩 ELS 배상안 나왔지만...집단소송 불씨 여전 2024-03-11 17:49:40
앞서 리포트에서 설명을 했듯이 금융사들의 불완전 판매 여부에 따라서 배상 비율을 다르게 가져가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어떤 식으로 책임 유무를 따진다는 겁니까? <기자> 고령자 여부와, ELS 거래경험 유무, 가입금액과 누적이익에 따라서 배상 비율을 더하거나 빼겠다는 겁니다....
[사설] 금융사가 ELS 손실 보상하도록 강제…나쁜 선례 또 남겼다 2024-03-11 17:46:05
DLF, 라임펀드 등과 마찬가지로 투자자와 금융사 간 분쟁에 당국이 또다시 나선 것으로 기록된 이유일 것이다. 금융당국은 ELS 처리에서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사실상 중단된 은행의 ELS 판매를 재개토록 하는 일이다. 소비자선택권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 손실 걱정보다 불완전판매 요인을 없애는 것이 당국이 할...
"가입자 대부분 20~60% 보상"...은행·증권사 초긴장 2024-03-11 17:33:29
ELS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검사에서 불완전판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자들의 손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도한 영업 목표나 부적절한 성과 지표로 판매를 늘려놓고서는, 정작 관리나 운영은 소홀했던 겁니다. 판매사들의 위반 내용에 따라서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투자자별 상황과 자기 책임 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