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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징계로 물러난 박정림 前 KB증권 사장, SK증권 사외이사 합류하나 2024-03-06 19:20:00
2020년 11월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이 인정돼 작년 11월30일 금융위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박 전 사장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와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부문에서 자진 사임했다. 그러나 박 전 사장은 징계 처분에 불복해 작년 12월 금융위를 상대로 직무정지 징...
"홍콩 ELS 배상 0~100%까지"…발행량은 '반토막' [이슈N전략] 2024-03-06 19:08:40
증권사도 불완전판매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금감원은 홍콩 ELS 상품 손실과 관련해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사 6곳(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투자·신한투자증권) 등에 대해서도 2차 현장검사를 진행했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 월요일 배상안이 나올 예정인데요....
홍콩 ELS 후폭풍…"방카도, ELB도 백약이 무효" 2024-03-06 15:24:54
ELS 판매 수수료 수익이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2% 남짓. ELS판매 전면 중단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하더라도 올해 은행권 수익에 미칠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중론이다. 한마디로 당장 큰 타격은 없다는 의미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ELS사태를 포함해...
"2억에 1억 더"…설계사 쟁탈전에 보험혁신 뒷전 2024-03-05 18:02:50
피해 전가” 우려문제는 불완전판매와 부당 승환계약이다. 승환은 설계사가 기존 회사에서 모집한 고객 계약을 다른 보험상품으로 갈아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설계사들은 이직 후 3년 내 스카우트비만큼 신규 계약을 따내야 한다. 설계사들이 스카우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고객에게 손해인 부당 승환을 일으킬...
이복현 "홍콩ELS, 일괄 배상 없다…분담 기준안 11일 발표" 2024-03-05 10:14:54
이 원장은 불완전판매 사례와 관련해 "ELS는 20년 가까이 판매된 상품이고, 판매 시 과거 손실 실적을 고객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하지만 특정 금융 회사는 2008년 금융 위기 등 특정 시기를 빼고, 10년에 한해서만 손실을 분석해서 손실률이 0%에 가까워 보이도록 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재가입자 손실과 관련해서는...
이복현 "홍콩ELS 일괄배상 없다…배상비율 0~100% 가능" 2024-03-05 09:49:10
기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회사들의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사례들도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 원장은 "ELS는 20년 가까이 판매된 상품이고 과거 수익·손실 실적을 분석해 고객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그러나 특정 금융회사는 해당 상품을 만든 증권사에서 '20년 실적을 분석하며 20% 이상의 손실 난 구간들이 8%...
함영주 DLF 2심 승소…당국 "면밀 검토해 상고 여부 결정" 2024-02-29 19:20:18
앞서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의 DLF 상품 불완전 판매 등을 이유로 2020년 3월 하나은행에 사모펀드 신규판매 부분에 대한 6개월 업무 일부 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하나은행이 내부통제의 기준이 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을 제정해 불완전판매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손실을...
'DLF 사태' 함영주, 고법 "중징계 취소"…1심 판결 뒤집혔다 2024-02-29 18:49:45
하나은행이 1심에서 받은 일부 업무(사모펀드 신규 판매 업무) 정지 6개월 처분은 정당하다고 보고 하나은행의 항소는 기각했다. DLF는 금리, 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를 판매한 하나은행은 글로벌 채권 금리 급락으로 2019년 6월부터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빚었다....
법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종합2보) 2024-02-29 17:00:35
DLF에 원금 손실이 발생하자 금융사들이 상품을 불완전 판매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당국은 DLF를 불완전 판매한 책임을 물어 2020년 3월 5일 하나은행에 6개월 업무 일부정지 제재와 과태료 167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행장이던 함 회장은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로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다. 문책경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2심 승소 2024-02-29 15:17:46
상품을 불완전 판매했다고 보고 2020년 3월 사모펀드 신규판매 부분에 대한 6개월 업무 일부 정지 제재와 과태료 167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DLF 판매 과정에서 은행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했다며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 회장에게 문책 경고 처분을 내렸다.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