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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한국인 밀집지역서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2023-09-26 11:14:41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근교 도시 지역에 백인만을 대상으로 한 부모 및 자녀 모임을 알리는 공개 전단이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C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전단의 인종 차별적 내용이 범죄 혐의를 담고 있는지를 조사키로 하고...
캐나다, 자국민 인도여행 경보…시크교 지도자 피살 갈등 여파 2023-09-26 09:53:45
주요 도시에서 인도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잇달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지역 인도 외교 공관에 대한 경계·경비를 강화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피살 사건 발생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인도 총영사관 앞에서는 이날 수십명의 시크교도가 모여 사건을 인도 정부가 개입한 암살로...
"법인세 깎아줬더니 근로자 소득 늘었다" 2023-09-25 18:38:20
테리 문(한국명 문석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캐나다 퀘벡주 기업 실증분석을 토대로 지난달 내놓은 ‘법인세 감면과 근로자 소득’ 논문에서다. 법인세 감면 대상 기업의 투자와 고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인하된 법인세율이 적용되는 한국도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천자칼럼] 해외에서 판치는 K브랜드 짝퉁 2023-09-25 17:59:24
J팝,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음식과 패션, 브리티시 인베이전 등이 대표적이다. K브랜드의 부상은 그런 점에서 놀라운 성과다. ‘한강의 기적’이란 스토리에 더해 한국인 특유의 독창성, 혁신성, 근면성 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K라벨은 우리 조상들이 싸워 쟁취한 품질보증서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사설] '법인세 인하→임금·고용·투자 모두 증가' 加 퀘벡에서 또 입증 2023-09-25 17:58:05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의 테리 문 교수가 최근 발표한 ‘법인세 인하와 근로자 소득’ 논문에서다. 캐나다 퀘벡주는 중소 제조업의 주정부 법인세율을 종전 8%에서 2014년과 2015년에 2%포인트씩 낮춰 4%로 인하했다. 문 교수가 2011~2017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법인세 인하 대상 기업의 근로자 소득은 인하 대상이...
법인세 깎아줬더니 근로자 소득이 늘었다…캐나다 퀘벡의 증거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9-25 11:49:20
전망이 나온다. 25일 테리 문(한국명 문석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달 내놓은 논문 '법인세 감면과 근로자 소득(Corporate Tax Cuts and Worker Earnings: Evidence from Small Businesses)'에서 이같은 분석을 소개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간...
캐나다-인도 '파국'에 난처한 미국…반중국 포위망 흔들린다 2023-09-24 15:39:08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서 괴한들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캐나다는 수사 결과 이 사건에 인도 당국이 개입돼있다고 결론 내렸다. 시크교는 인도 북서브 펀자브주에서 이슬람교와 힌두교 영향을 받아 창시된 종교다. 시크교도들은 파키스탄과 인도가 분리된 1954년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해왔다. 전세계 3000만명에 달하는...
[아르떼 칼럼] 거액의 기부금을 거부한 미술관들 2023-09-22 18:10:24
뉴욕의 구겐하임, 파리의 루브르와 런던의 브리티시 뮤지엄 등이 연이어 새클러 가문의 기부금을 사절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파티를 중단하겠다는 것인가. 미술계의 새클러 기부금 거부는 이 가문 소유의 퍼듀파머가 1996년 시판을 시작한 오피오이드계 진통제 옥시콘틴을 통해 벌어들인 350억...
캐나다 옛 원주민 아동 기숙학교 등 4곳에 158명 매장 터 확인 2023-09-22 10:44:02
조재용 통신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의 옛 원주민 아동 기숙학교와 병원 등 시설 4곳에서 아동 158명의 매장 터가 새로 발견됐다고 CBC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부 프레이저 밸리 지역 원주민 스톨로 부족은 이날 회견을 통해 인근 원주민 기숙학교 3곳과 병원...
캐나다 전역서 '교내 성 정체성 공개 부모 허가' 지침 찬반 시위 2023-09-21 10:40:49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동부 온타리오주에 걸쳐 각 도시 중심가에서 수천여 명의 시위대가 성소수자 교육 지침에 대한 지지와 반대를 각각 외치며 대립, 충돌했다. 이날 시위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주창, 지지하는 측의 계획에 반대 시위대가 같은 장소의 맞불 집회로 맞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