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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민주 '김준혁·양문석 논란', 수도권·중도에 부정적" 2024-04-08 10:40:32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10 총선 목표 의석수로 최대 140석을 제시하면서 김준혁·양문석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 논란이 수도권 지지율 2~3%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위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목표 의석수'에 관한 질의에 "120석에서 140석"이라고...
HUG보증에도 대출 안나와…30조원 지원 '유명무실' 2024-04-04 18:35:05
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PF 사업자 보증 규모를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비주택 PF 보증을 신설하거나 분양가 5% 할인 요건을 폐지하는 등 PF 보증 요건을 완화하겠다는 대책도 내놨다. 하지만...
[데스크 칼럼] AI 무기 쥔 反국가세력들 2024-04-03 18:16:26
회의 한 에피소드다. ‘상상하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을 다시 한번 곱씹을 필요가 있다. 올해처럼 한국을 비롯해 세계 76개국에서 42억 명이 투표하는 ‘슈퍼 선거의 해’엔 더욱 그렇다. 공정선거 위협하는 AI이미 선거에서의 AI 악용은 현실이 되고 있다. AI 최강국이자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농식품부 "안정대책 속도·전통시장도 지원…물가부담 더 낮춰" 2024-04-03 12:00:03
농식품부 "안정대책 속도·전통시장도 지원…물가부담 더 낮춰" 방울토마토 납품단가 지원…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6월까지 과일 11종 5만t 직수입…소규모 점포에도 공급 "이달부터 기상여건 개선·긴급자금 효과 본격화…체감물가 안정 전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국민...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한 비상진료 대책을 이달까지 연장 시행한다. 또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을 추가 투입해 응급진료 체계를 지원·유지하기로 했다. 이어 정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의사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의사단체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의료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조규홍 장관...
정부 "공보의 추가파견"…3차 비상진료체계 돌입 2024-04-01 18:55:29
시간 단축에 나서면서 정부가 추가적인 비상진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상진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가겠다”며 “교수진의 진료 시간 단축과 이탈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교수 ...
부가세에 무상보육까지…총선 후 '숙제 시간' 마주할 기재부 2024-04-01 16:29:23
꼴이 됐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저출생 대책, 서민·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을 이유로 재원 투입 또는 감세 공약을 내걸었다. 국민의힘은 '5세부터 무상교육' 공약을 내놨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할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정부 "의대 교수 집단사직 철회해달라" 2024-04-01 09:31:0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며 '국민 생명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와 설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의대 교수들은...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31일에는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진료 축소 동참을 선언했다. 김성근 신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개원의도 주40시간 진료 시간을 지키기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의협 차원에서 참여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도 나왔던 얘기인 만큼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시작하실 수...
[사설] 치솟는 저축은행 연체율…부실 PF 관리 긴장 늦춰선 안 된다 2024-03-31 18:05:44
한다니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건설사와 금융사를 뒤흔들 진짜 위험이 총선 이후 닥쳐올 거라는 ‘4월 위기설’에 대해 정부도, 금융권도 “근거 없는 낭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묵살이 능사는 아니다. 오늘부터 저축은행중앙회가 새로 마련한 표준규정에 따라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