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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내년 1000명 증원…"중하위권도 지방대 간호학과 노려볼만" 2024-04-18 18:06:46
진학을 노려볼 만하다는 얘기다. 입시 전문가들은 추후 의대 모집정원, 교대 선발 인원 감축까지 고려해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비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에게 간호학과는 상당한 관심 학과”라며 “추후 간호학과 증원분이 어느 지역과 대학에 배정되느냐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창원 기계·방산업체 '디지털 기업' 재편 2024-04-18 18:03:33
추진한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모사업에서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센터를 유치했다. 센터를 통해 2026년까지 국비 등 311억원을 투입해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벌일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특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는 디지털 전환의 모범이...
"VC가 몰려온다"…부산은 벤처창업 산실 2024-04-18 18:02:06
자금 출자를 담당하는 한국벤처투자가 비수도권 중심 펀드를 결성한 게 어센도벤처스가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어센도벤처스는 지난달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2022년 부산 영업소를 설립한 이후 부산 지역 내 출자...
경남대·대구한의대 등 20곳…글로컬 대학사업 예비 지정 2024-04-16 18:52:15
20곳(33개교)이 예비 지정됐다. 글로컬대학이란 비수도권 대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과거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단일 대학 지원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작년 본지정된 10곳을 포함해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부터는 기존 ‘단독’ 유형과...
퇴직연금만 27조 넘는데…부정적 전망에 저축은행 '초비상' 2024-04-16 18:14:29
저축은행은 총여신의 50%(수도권), 40%(비수도권) 이상을 각자 영업구역 안에서 취급해야 하기 때문에 수도권 매물의 인기가 높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를 규제하는 것은 M&A를 하지 말란 얘기”라고 했다. 영업구역 규제는 비대면 금융이 보편화된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대구한의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2024-04-16 14:59:16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 강점분야인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 선정 2024-04-16 11:36:20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한다. 대학별로 5년간 약 10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규제혁신 우선 적용, 지자체 및 범부처 투자확대 유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전략사업 추진때 1·2등급지 그린벨트도 개발 허용 2024-04-16 11:00:04
해제가 허용되지 않았던 비수도권의 환경평가 1·2등급지의 그린벨트 해제가 전면 허용된다. 1·2등급지 해제 때는 해제되는 면적만큼의 대체 부지를 신규 그린벨트로 지정해야 한다. 또 비수도권에 한해 지역전략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그린벨트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 주택매매심리 석달째 상승…경기·인천은 꺾여 2024-04-16 11:00:03
꺾여 비수도권 주택매매심리도 하락…광주·대전·부산 '하강 국면'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지난 1∼2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비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3월 들어 다시 꺾였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당국, 저축은행 10여 곳에 "즉각 증자하라" 2024-04-15 18:21:02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작년 7월 비수도권만 최대 4개 영업구역에서 저축은행 소유를 허용하는 등 일부 규제를 완화했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한 건의 매각도 성사되지 않았다. 사모펀드의 인수를 사실상 제한하는 규제 역시 저축은행 M&A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 조미현/최한종/서형교/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