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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경보에도…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2024-03-18 05:24:09
청장의 '특별경보'에도 비위가 이어지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앞으로 이탈 행위가 재발하면 경찰서장을 포함한 관리자들에 대해 징계를 포함한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했다. 서울에서는 최근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거나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고 음주운전을 하는 등 경찰관들의 비위가 잇따라...
남친에 음료 퍼준 알바…"그만 나와" 홧김에 잘랐다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7 09:00:02
"비위행위를 저질렀는데 수당을 줄 이유가 없다"고 맞섰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직원의 비위 행위를 적발했을 때 손해 금액을 임의로 산정해 임금에서 공제하고 홧김에 즉시해고하는 일이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달기사 남친에 무료 사이즈업 해준 알바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오스카 애프터파티서 마시는 데킬라…'돈훌리오' 미는 디아지오 2024-03-12 23:03:22
성장률은 25.2%에 달했다. 국내에서도 비위스키 주종인 데킬라의 성장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면서 최근 신제품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데킬라가 과거 유흥 시장에서 번성한 술이란 인식이 있지만 미국 등에서는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주종"이라며 "돈훌리오 1942를 고급스러운 축하...
[시론] 트럼프의 동맹관과 가치 외교의 향방 2024-03-11 17:48:39
집착하는 미국 유권자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미국 대통령의 선택지가 좁아진 결과다. 경제 환경과 동맹관계 변화로 인해 반도체 동맹과 기타 공급망 동맹 등 제반 경제동맹 관계에서 우리 경제 및 산업의 중장기적 전략을 냉철하게 재점검할 때다.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늘 혼자였고 또 혼자일 수밖에 없음을 트럼프 전...
현직 경찰 또 음주 폭행…'특별경보' 무색 2024-03-09 17:30:44
잇따른 경찰의 비위 행위가 논란인 가운데, 또다시 경찰이 술에 취해 시민과 폭행 시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 경위가 경기 남양주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시민과 서로 폭행했다. 경찰은 현재 A 경위의 대기발령을 검토하고 있으며...
고객 돈 횡령하고 "해임 부당" 소송 낸 공무원 2024-03-09 10:05:57
그 비위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비난 가능성 또한 크다고 판단했다. 또 A씨의 횡령 이후 행동, 상급자나 고객에게 말하지 않은 사정 등에 비춰봤을 때 횡령 문제가 불거지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가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봤다. 징계 수위 역시 징계기준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2심도 A씨가 단지 착오로...
술 취해 경찰 때린 순경, 되레 고소한 이유 2024-03-08 15:45:31
끝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의 잇단 일탈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6일 긴급회의를 열어 경고한 뒤 만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A 순경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오후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며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사직서를 냈지만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에 따라 수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황 의원 출마를 강행해 당선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은 물론 현행법 위반 논란이 번졌다. 공직선거법 제53조는 공무원이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까지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소속 기관장 또는...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관리자의 책임은 △부하직원의 비위행위가 발생한 것을 방지하지 못하였거나 방조하였다고 평가되는 것에 따른 책임 △본연의 업무인 관리감독 자체를 소홀히 한 것에 따른 (직접적) 책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사건에서 클린스만에게 이강인 또는 손흥민의 비위행위에 대한 감독 책임을 묻기는 어렵고 평소 선수단...
유한양행 채용비리 의혹…대표는 "지시한 바 없다" 2024-03-04 18:24:08
같은 비위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4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전 임원인 A씨는 이런 내용의 진정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지난 1월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서에 의하면 조 대표는 2021년 둘째 아들 조모씨(당시 31세)가 유한양행 관계사인 S사에 취업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S사는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