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은 "국내 금융기관 부실채권 작년에만 15조원 넘게 늘어" 2024-03-28 11:00:01
상호금융, 저축은행을 포함한 비은행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같은 기간 18조원에서 31조2천억원으로 73.4% 급증했다. 부실채권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도 전년의 약 2배로 확대됐다. 금융기관 전체 부실채권 매·상각 규모는 2023년 중 24조3천억원으로, 2022년(13조4천억원)보다...
을지로에 신한금융타워…비은행 계열사 모은다 2024-03-24 17:33:29
필지를 사들여 재추진에 나섰다. 비은행 계열사 ‘시너지’신한금융타워는 높이 172m(40층) 초고층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사옥(117m)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111m)보다 높다. 부지 동쪽의 미래에셋 센터원빌딩(148m)보다 높게 지어져 인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건물 주위를 시민이...
[단독] 을지로에 '40층 마천루' 신한금융타워 생긴다 2024-03-24 16:00:01
○비은행 계열사 ‘시너지’신한금융타워는 높이 172m(40층) 초고층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사옥(117m)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111m)보다 높다. 부지 동쪽의 미래에셋 센터원빌딩(148m)보다 높게 지어져 인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건물 주위를 시민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미니...
"월급 절반 이상 저축…종잣돈 모아 차근차근 굴려라" 2024-03-20 16:32:37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은행 대출에 40%(비은행은 50%)의 규제가 적용된다. 은행 대출의 연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지 말라는 뜻이다. 연 소득이 1억원이면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합계가 4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체계적인 신용 관리도 중요하다. 개인 신용점수는 향후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개설할...
LTV·DTI·스트레스 DSR…주택대출 받으려면 꼼꼼히 따져야 2024-03-20 16:30:39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현재 은행은 40%, 비은행은 50%를 넘을 수 없다. 스트레스 DSR은 DSR을 산정할 때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을 감안해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더하는 제도다. 금리 상승기에 변동금리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해 대출 한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스트레스 DSR은 단계적...
한은 "집값 내리면서 취약차주 신용위험 확대될 가능성" 2024-03-14 12:00:14
게 한은의 진단이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동산 PF 대출 부실화와 충당금 적립 확대가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출 연체율 상승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업과 부동산업 기업에 대한 대출 연체율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어 잠재 리스크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요구되는...
한은 "가계대출, 낮은 증가세 이어갈 것…주택시장 불확실성↑" 2024-03-14 12:00:09
때문이다. 반면 전세대출, 신용대출,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은은 향후 주택시장 여건에 대해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있어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여전히 높은 주택가격 수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은 주택 매수 심리 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다. 반면 금융 여건...
"집값 떨어지면 위험"…한은, 2030 영끌족에 '무서운 경고' 2024-03-14 12:00:05
작년 3분기 기준 90조1000억원에 이르는 비은행 금융기관은 연체율 상승에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봤다.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약화되면서 주택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런 모습이 주택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부동산 시장의 부진은 가계의 채무상환부담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금통위원들 "물가·가계부채 불안…금리인하 서두를 요인 없어" 2024-03-12 16:44:13
리스크(위험)는 여전히 잠재하고, 은행·비은행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긴축 지속의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내수 부진 등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소폭 약화하면서 긴축 완화의 위험이 다소 감소했다고 평가하는바, 향후 물가 및 경제 상황의 흐름,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완화...
작년 비은행권 PF 등 부동산금융 사상 최대 경신 2024-03-10 06:29:38
감소했지만, 여전히 빠른 수준이다. 우리 경제 규모 대비 비은행권이 보유한 부동산금융 비중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그림자금융 비중은 2013년 15%에서 2023년 41%로 늘었다. 우리나라 전체 그림자금융 중에서 부동산 그림자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에서 62%로 확대됐다. 국내 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