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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세워야직업 연수(D4-6)·유학(D2)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은 기본적인 기술 소양과 한국어 소통 능력을 갖춰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숙련 인력으로 꼽히지만 까다로운 취업 비자(E7) 전환 절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트럼프는 비판했는데…트럼프 SNS 회사는 '전문직 비자' 신청 2024-04-24 02:26:53
프로그램과 관련, "전임 경영진이 신청했으며 실제 이 비자로 근로자를 고용한 적이 없고, 고용할 계획이 없다"면서 "현 경영진이 비자 프로그램 신청 사실을 인지한 이후 2022년 11월에 신속하게 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미디어가 H-1B 프로그램 신청 철회를 요청한 기록은 없다고 AP통신은 노동부를 인용...
[데스크 칼럼] 베트남 인력이 日에 몰리는 이유 2024-04-09 17:28:53
전환해주지 않고 있어서다. 2017년 이후 D4-6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E7을 받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코리안 드림’을 품고 들어왔던 외국인 연수생 상당수는 취업이 막히자 잠적했다. 정부가 불법체류를 조장한다는 빈축을 사는 배경이다. 비숙련(E9)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요건을 완화하는 고용허가제 개정안...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결혼이민자 부모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가사사용인 취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시범사업 운영 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사사용인은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개인 생활과 관련한 ‘가구 내 고용’ 형태로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현재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에게는...
1948년 유대인 살린 '중동의 시금치', 가자 주민 생명줄로 2024-04-08 12:17:48
코비자로 스튜나 수프를 만들어 먹으며 가혹한 식량난을 버티고 있다. 그마저도 식구가 많으면 양을 늘리기 위해 물을 잔뜩 넣어 묽은 스튜로 만들어 먹는다. 운이 좋으면 소량의 밀가루나 양파, 고추 등 다른 식재료를 넣어 먹을 수도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가자 주민 라완 알-쿠다리(22)는 NYT에 "코비자로 수프든...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어 사상최대…비자 승인율은 하락 2024-04-02 20:24:13
내도록 했으며 학생 비자가 저숙련 노동자의 체류 비자로 악용되는 사례도 단속하기로 했다. 이같은 정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학 비자 신청자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최근 수십 년간 90%가 넘던 학생 비자 승인율은 82.8%까지 하락했다. 일각에선 이런 비자 기준 강화로 철광석과 석탄,...
[한경에세이] 바쁘다 바빠, 여권 이야기 2024-03-28 19:03:53
전 세계 193개국을 무비자 혹은 도착 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이런 여권을 만드는 곳이 바로 한국조폐공사다. 현재 여권은 2021년 12월 도입된 차세대 전자여권이다.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개인정보면을 적용했고,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9일간 지하철 45시간 탑승…수상한 러시아인, 알고 보니 2024-03-24 17:53:27
등은 전부 러시아인으로 지난해 11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승객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명이 범행 대상을 물색하면 다른 한 명은 피해자 근처에 서서 외투를 벗으며 주변 승객의 시선을 가리고, 남은 한 명은 피해자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
"한국 가서 한탕 하자"…러 소매치기단 최후 2024-03-24 09:27:24
비자로 입국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승객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입국 전부터 범행을 모의해 들어왔다. 한 명은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 근처에 서서 외투를 벗으며 주변 승객의 시선을 가리고, 남은 한 명이 '목표물'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가는...
"한국어 공부하게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2024-03-15 11:22:12
뜻이 없었다. A씨에게는 2016년 10월 결혼이민 비자로 입국한 뒤 2018년 1월 체류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이를 어기고 2023년 10월 서울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체포될 때까지 체류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도 더해졌다. 다만 지난해 8월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체포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