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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성, '생명의 은인' 코끼리 두 마리에 유산 절반 남겨 2020-06-12 16:22:01
등 인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 사는 남성 아크타르 이맘은 최근 자신의 유언장에 이런 내용을 포함했다. 이맘은 자신의 재산 절반인 5천만루피(약 7억9천만원)를 그가 키우던 코끼리 모티와 라니에게 남겨주기로 했다. 두 코끼리는 지금도 밤낮으로 전담 직원 4명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맘...
사람 두 명 물어 죽인 인도호랑이 갱생 실패…철창신세 2020-06-07 17:26:35
카나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보팔의 반 비하르 국립공원으로 이송 후 격리됐다. 사란은 2018년 10월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주민 두 명을 물어 죽인 뒤 같은 해 12월 11일 마디아프라데시주 사라니 주택가를 돌아다니다 야생 동물 보호 당국에 붙잡혔다. 당국은 이후 사란을 샛퓨라 호랑이 보호구역 야생 서식지에서 살 수...
숨진 엄마 깨우는 인도 아기…'코로나 비극' 안타까움 2020-05-28 18:25:03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도 북부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의 기차역 플랫폼을 배경으로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걸음마를 갓 뗀듯한 아기는 영상 속에서 엄마가 숨졌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엄마가 덮고 있는 담요를 계속해서 들쳐댄다. 이 영상을 트위터로 공유한 인도 야당 정치인 테자시위 야다브는 "이 작은 어린이...
기차역서 숨진 엄마 깨우는 아기…인도 코로나 봉쇄의 비극 2020-05-28 13:08:08
가슴 아픈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인도 북부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의 기차역에서 찍힌 이 영상 속의 한 아기는 숨진 엄마를 덮은 담요를 들쳐댄다. 아기는 엄마가 숨진 사실을 모르는 듯 몇 번이고 담요를 당기고 들추면서 엄마를 깨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아기는 막 걸음마를 배운 듯 걸음걸이도 아직 완전하지 못한 상태였...
인도 소녀, 다친 부친 싣고 자전거로 1천200㎞ 필사의 귀향 2020-05-25 10:08:31
있는 비하르주 다르방가로 귀향을 결심했다. 쿠마리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집세를 못 내니 집주인이 나가라고 했다"며 "그대로 있었으면 아버지와 나는 굶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3월 25일부 국가 봉쇄령을 발령, 필수업종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외출을 금지했다....
귀향길 인도 이주노동자 또 참변…트럭 충돌로 25명 사망(종합) 2020-05-16 19:02:05
이주 노동자와 가족 40명 이상을 태운 트럭이 멈춰 있던 다른 트럭을 들이받았다. 정차해 있던 트럭에도 건설자재와 함께 수십 명의 노동자가 타고 있었다. 두 트럭 모두 사고로 뒤집혔다. 현지 경찰은 "두 트럭은 각각 델리와 라자스탄주에서 출발해 비하르주, 즈하르한드, 서벵골주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을 태우고...
'실직 귀향길' 인도 이주노동자 또 참변…트럭 충돌로 23명 사망 2020-05-16 16:29:14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우라이야 지구에서 노동자 20명 이상을 태운 트럭이 멈춰 있던 다른 트럭을 들이받았다. 멈춰 있던 트럭에도 건설자재와 함께 수십 명의 노동자가 타고 있었다. 두 트럭 모두 사고로 뒤집혔다. 현지 경찰은 "최소 23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며 "두 트럭은 각각 델리와 라자스탄주에서 출발해...
[책마을] 실증 없이 함부로 단언하는 '나쁜 경제학' 걸러라 2020-05-14 18:19:05
수 있지만 선진국은 도입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노동을 하는 이유는 비단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함이란 사실을 놓쳐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선진국의 경우 ‘연간 1만3000달러의 보편기본소득이 조건 없이 주어지면 일 또는 구직을 그만두겠느냐’는 설문조사 응답자 ...
해외·대도시서 印노동자 수십만명 귀향…'감염 진원지' 될라(종합) 2020-05-06 16:23:36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되자 주 정부가 이들과 학생, 여행객 등의 귀향 차편을 마련한 것이다.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등 주 정부는 열차와 버스 등을 동원, 뉴델리, 뭄바이, 아메다바드 등 대도시에서 갈 곳 잃은 이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인도 교통 당국은 지난 5일간 70여편의 열차가 투입돼 8만여명의 노동자가 고향으로...
해외·대도시서 印노동자 수십만명 귀향…'감염 진원지' 될라 2020-05-06 13:38:04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되자 주 정부가 이들과 학생, 여행객 등의 귀향 차편을 마련한 것이다. 비하르, 우타르프라데시 등 주 정부는 열차와 버스 등을 동원, 뉴델리, 뭄바이, 아메다바드 등 대도시에서 갈 곳 잃은 이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인도 교통 당국은 지난 5일간 70여편의 열차가 투입돼 8만여명의 노동자가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