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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인플레이션과 40%대 빈곤율로 신음하는 아르헨티나의 페소화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도입, 중앙은행 폐쇄, 장기 매매 허용 등 다소 과격한 공약을 내세워 "새 판을 짜자"라는 전략으로 지지층을 결집했다. 선거기간 전기톱을 들고 유세를 펼치는 등 파격적 정책과 기행으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아르헨 페소 급격 평가절하 초강수…"달러당 환율 400→800페소" 2023-12-13 09:23:17
이르는 물가 상승률과 40%대 빈곤율 등 무너진 경제 근간 되살리기를 위한 '극약 처방'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다만, 중앙은행 폐쇄와 아르헨티나 페소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등 핵심 공약 이행에는 속도 조절을 시사했고, 대선 후보 시절 '절연'할 것처럼 비판하던 교역 규모 1·2위 브라질 및...
기초연금, 2028년까지 40만원으로 인상…"재정 부담 커질 것" 2023-12-12 18:10:22
노인 빈곤율이 37.6%(2021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노년 빈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기초연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지급된다. 올해는 월 32만3000원이 지급됐고, 내년에는 올해 물가 상승분 예측치(3.3%)를 반영해 33만4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028년 월...
아르헨 밀레이 "공공지출 삭감·부처 통폐합" 2023-12-11 18:42:30
살인적인 물가상승률과 40%대 빈곤율 등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 내려질 밀레이 대통령의 ‘극약처방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재건 시동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연방의회에서 전통에 따라 퇴임하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으로부터 어깨띠를 넘겨받고 선서를 하면서 대통령직에 올랐다....
'독창적 자유주의자' 밀레이 "15000% 인플레 위험과 싸울 것" 2023-12-11 09:08:49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빈곤율은 40%에 이르고, 올해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20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밀레이 대통령은 의회 앞 광장으로 나와 미리 준비된 연단에서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쇠퇴에 쇠퇴를 거듭한 길고 슬픈 역사를 끝내고 우리나라를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아르헨 '밀레이 시대' 개막…경제위기 극복 과제 속 대격변 예고(종합) 2023-12-11 00:12:28
'살인적'인 물가 상승률과 40%대 빈곤율 등 무너진 경제 근간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지상 과제를 안고 첫걸음을 내딛는다. 1983년 군사정권 종식 이후 사실상 아르헨티나 정치사를 지배한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 집권 세력을 누르고 혜성처럼 등장한 밀레이 당선인은...
[시론]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2023-12-07 18:06:36
커지고 있다. 청년들은 대부분 단기 알바고, 노인빈곤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OECD 회원국 중 튀르키예만 도입하고 있는 주휴수당 도입, 경직적인 주 52시간제 도입 등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탓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인...
집값 하락에 가구당 자산 첫 감소…'평균 5억2727만원' 2023-12-07 12:04:58
비중이 높았다. 1000만원 미만은 5.2%, 1억원 이상 가구는 20.0%였다. 2022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324로 전년 대비 0.005 감소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5.76배로 전년 대비 0.07배포인트 줄었다. 다만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가구 5곳 중 1곳 '억대 소득'…소득분배 지니계수 개선 2023-12-07 12:00:01
상대적 빈곤율은 악화…2023년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송정은 기자 = 지난해 가구당 평균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분배 지표(지니계수)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양극화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들은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갔지만, 부분적으로는 '은퇴연령층' 지니계수 또는 상대적 빈곤율...
서울 사는 청년 절반이 '빈곤'…“부모 도움 받기도” [1분뉴스] 2023-12-06 18:11:20
빈곤율은 순자산이 3개월 간 중위소득 50% 미만의 소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로 산출됐다. 특히 1인 가구의 자산 빈곤율은 62.7%로 혼자 살수록 더 빈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청년의 경제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하는 청년은 65.8%, 일하지 않는 ‘니트(청년 무직자)’ 비율은 25.6%였다. 실업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