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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라고? 2024-01-30 16:56:28
직원들의 복장, 영업시간, 업무수행 방식 등을 통제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가맹점 직원들로 구성된 노조가 가맹점 본사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혼란은 현재 동일한 쟁점으로 대법원에 5년째 계류 중인 현대중공업 사건이 선고되어야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대기업 사내변호사 3인방, 법무법인 화우·대륜 합류 2024-01-28 17:15:00
대기업 사내 변호사들이 연이어 로펌으로 옮기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로펌업계에 따르면 전재우 대우건설 국내법무실장(사법연수원 32기)과 박삼근 삼성전자서비스 법무팀장(33기)은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했다. 전 변호사는 대우건설에서 15년간 부동산 개발 및 계약에 관한 법률 검토와 공사에 얽힌 분쟁...
[단독] 칼 빼든 카카오…이수만 쫓아낸 SM엔터 경영진 내친다 2024-01-28 13:49:58
이사회에 입성한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와 교수, 변호사 등도 거수기에 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칼 빼든 카카오..."SM엔터 방치하면 본사 이사회도 형사처벌"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SM엔터의 장철혁 최고경영자(CEO),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성수 CAO,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정보교환담합행위의 규율[Lawyer's View] 2024-01-24 13:45:46
못했던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에 이르기까지 담합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사전에 점검하지도 않았고 내부통제시스템의 구축 또는 운용에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시를 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사업자로서는 정보교환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사전에...
"악성 저성과자 해고는 정당"…기업 고용유연성 인정한 대법 2024-01-23 18:25:54
패소해 500만원을 배상했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저성과자 문제를 PIP 운영과 징계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인정됐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의의가 있다”면서도 “다만 신중히 PIP를 설계해야 하고, 운영 과정에서 개선의 기회를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민경진/곽용희 기자 min@hankyung...
법무법인 화우, 건설·노동·금융·신사업 베테랑 대거 영입 2024-01-23 14:00:01
대기업 사내 변호사와 법무감사실·준법감시인 출신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산업별 법률 자문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우는 전재우 변호사(전 대우건설 국내법무실장·사법연수원 32기)와 박삼근 변호사(전 삼성전자서비스 법무팀장·33기)를 각각 파트너 변호사로, 윤영호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본부장과 김종일...
"월급루팡 중, 카페 왔음"…철없는 9급 공무원, 처벌될까 [법알못] 2024-01-20 10:30:01
법알못 자문단인 김가헌 법무법인 일호 변호사는 "고용관계는 사내 취업 규칙 등 자치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며 "애초에 근로기준법은 고용주에 비해 상대적 약자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규정이기에 근무 중 행동 양식을 하나하나 명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무비용을 부정 수급하거...
사령탑 교체 앞둔 '3N' 게임사…불황 속 돌파구 찾을까(종합) 2024-01-16 18:21:22
사내이사, 이세중 서울시립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영입했다. 또 기존에 NXC 감사를 맡고 있던 이홍우 감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2인과 이홍우 이사는 감사위원회 소속으로 경영감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XC 관계자는 "이사회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지배구조를 탄탄히...
'직장내 괴롭힘' 법정다툼 2년… 3만6000자 판결문의 교훈 2024-01-16 16:14:48
문제가 대상 판결을 읽으면서도 자연스레 떠오른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 절차, 기업문화, 개인 인식 무엇이 변해야 하나. 혹은 모두 변해야 할까. 줄어들 기미 없어 더욱 많아지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앞으로 대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이 깊이 숙고할 문제다.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노동조사센터장
한미사이언스 급등…개미 '경영권 분쟁' 베팅 2024-01-15 17:44:46
전문 변호사는 “SM엔터 사례와 완전히 동일선상에서 볼 순 없지만 유상증자의 목적이 경영권 매각에 가깝다는 게 증명된다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송 회장과 박준석 부사장 등 두 명의 사내이사와 세 명의 사외이사 등 다섯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를 공격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