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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과 헤어질 결심…'새로운미래' 정당 등록 2024-02-19 20:39:39
“이준석 사당화”라며 크게 반발하면서다.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해당 안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이낙연계는 이준석 대표가 당의 분열을 자초했다는 입장이다. 새로운미래 출신 김 최고위원은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상황은 이준석 대표가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개혁신당 '정면 충돌'…"이준석은 전두환" vs "격한 모습 보이면 통합 아냐" 2024-02-19 18:17:01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준석 사당화”라며 크게 반발하면서다. 개혁신당이 통합 출범 초기부터 내홍을 겪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신당 중에 대체 누가 개혁적인가”라며 비꼬았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본청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에게 총선 캠페인과 정책 결정권을 위임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 2024-02-19 18:16:27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4선 중진인 김 부의장은 서울 영등포갑에서 내리 3선(19·20·21대)을 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첫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다. 이에 정치권에선 공천을 둘...
지역구 현역 빼고…野, 전국서 '非明횡사 여론조사' 2024-02-19 18:14:09
밀실·비선 공천 의혹으로 이 대표의 사당화 논란이 더욱 확산하는 모양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민주당의 총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도전장을 낸 서울 중·성동갑을 비롯해 인천 부평을(홍영표 의원),...
[단독]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수순…'새로운미래'로 독자 행보 2024-02-19 18:11:43
전권을 위임하자는 방침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이준석 사당화가 벌어지고 있다"고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전두환이 나라가 어수선하니 국보위 만들어 여기다 위임해달라고 국회 해산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이준석 공동대표를 직격하기도 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하위 20%라니"...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2024-02-19 17:02:10
친명도 아니고 반명도 아니다"라면서 "그런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점수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민주당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속보]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모멸감 느껴" 2024-02-19 16:22:53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그동안 이를 바로 잡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을 반성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을 지키지는 않겠다"며 "오직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에 선거운동 위임"…"李 사당이냐" 반발 2024-02-19 10:48:30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공식적으로 사당화를 관철하였다면,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공식적 절차를 앞세워 사당화를 의결하고 인정하기를 요구했다. 이는 2월 9일의 통합 합의를 깨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권심판과 야당교체에 대한 국민의 여망과 제3지대 통합 정신을 깨뜨리는 어떠한 비민주적 절차와...
"전두환 아니냐"…이준석 '선거 지휘권' 위임에 이낙연 반발 2024-02-19 10:34:31
내고 "최고위원회는 ‘이준석 사당’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며 "선거의 전부인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에 대한 전권을 이준석 개인에게 위임해 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미래는"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공식적 절차를 앞세워 사당화를 의결하고 인정하기를 요구했다"며 "이는 2월 9일의 통합 합의를 깨는...
친명·친문 전쟁터 된 중·성동갑…임종석 빼고 추미애 넣나 2024-02-16 18:55:51
나설 후보가 속속 확정되면서 ‘이재명 사당화’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이 대표가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이나 공천 적합도 조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의원들에 대해 밀실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를 논의했다는 얘기가 돌며 반발이 나왔다. 당 지도부는 ‘밀실 공천’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