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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서 2천400만명 이상 기아 직면" 2024-04-05 11:42:01
모잠비크는 2018년 이후에만 20회에 달하는 사이클론과 열대성 폭풍을 겪었다. CNN은 이들 국가가 기후 변화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정작 탄소 배출에 대한 책임은 적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예컨대 모잠비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0.2%에 불과하다고 옥스팜은 지적했다. 옥스팜 남부 아프리카 프로그램...
마다가스카르 북부 열대폭풍 강타…최소 11명 사망 2024-03-29 00:19:38
특파원 =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가마네'가 강타한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북부에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dpa·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가마네는 평균 풍속 시속 15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 전날 북부 보헤르 지역에 상륙해 섬을 가로질러 이동했다....
세계은행 "태평양 섬나라, 팬데믹 종료 반등세 꺾이며 경기둔화" 2024-03-06 11:43:02
되면서 경제가 급격히 회복됐다. 하지만 지난해는 사이클론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와 해외 지원금 감소 등으로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됐다. 11개 도서국 경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피지는 2022년 20% 성장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는 8% 성장에 그쳤다. 관광과 소비회복, 해외 송금 등은 증가했지만 이...
섬나라 모리셔스, 열대성 폭풍에 항공편·공항 중단 2024-02-22 21:00:07
국영 항공사인 에어모리셔스는 이날 오전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되고 임시 휴교령에 따라 학교도 문을 닫았다. 휴양지로 유명한 모리셔스는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이 지나는 길목에 있어 종종 피해를 본다. 지난달에도 사이클론 벨랄이 몰고 온 폭풍우로 1명이 숨지고 4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넷 제로'를 향한 항해…선박 탄소 포집·저장기술 선점하라 2024-02-05 15:58:52
삼성엔지니어링은 CCUS 기술을 보유한 영국 카본클린과 함께 OCCS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맺은 바 있다. 카본클린은 회전체를 이용해 탄소 포집 설비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사이클론C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OCCS 분야에 최적화된 탄소포집설비 모듈 개발과...
모리셔스에 폭풍우 덮쳐 수해…예측못한 기상청장 사임 2024-01-16 18:07:23
보도에 따르면 모리셔스는 전날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프라빈드 주그노트 총리는 국영TV를 통해 "기상청이 집중호우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기상청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모리셔스 기상청은 사이클론 벨랄의 접근에 따라 전날 3급 폭풍 경보를 발령한...
해변 덮친 집채만한 파도...달아나도 속수무책 2023-12-30 08:28:34
북태평양 해상의 강력한 사이클론이 12∼17피트(3.6∼5m) 높이의 파도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또 이 해상 사이클론이 "연안 해역에 엄청난 파도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어 토요일인 30일 또다시 위험한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상 예보관들은 현재 천문학상 조수 간만의 차가 큰 때여서 파도의 범람 위험이...
美서부 해변에 집채만한 파도 덮쳐 혼비백산…8명 휩쓸려 부상 2023-12-30 07:58:21
기상청(NWS)은 북태평양 해상의 강력한 사이클론이 12∼17피트(3.6∼5m) 높이의 파도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해상 사이클론이 "연안 해역에 엄청난 파도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어 토요일인 30일 또다시 위험한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고 관측했다. 캘리포니아 해안 일부 지점에서는 파도가 25피트(7.6m)에...
성탄절 폭풍우 몰아친 호주, 11만가구 정전되고 1명 사망 2023-12-26 12:44:18
사이클론 규모의 폭풍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분 추가 피해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일부 가정에서는 며칠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퀸즐랜드 구급 서비스는 골드코스트에서 59세 여성 1명이 바람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리며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 지역 도로 곳곳에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 폭우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2023-12-23 13:56:14
밝혔다. 이번 폭우는 지난 6일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 미차웅(Michaung)이 타밀나두와 이웃 안드라프라데시주를 강타, 홍수 피해가 나고 17명이 사망한 지 약 2주일 만에 내린 것이다. 타밀나두와 인접한 연방직할지 푸두체리, 안드라프라데시에서는 2015년 11월 초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폭우가 내려 500명 이상이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