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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의사 봉인가…의료대란 수습 비용 5000억 넘어" 2024-04-09 13:29:21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정부는 지난달 1285억원 예비비 편성에 이어 건보 재정 1882억원을 두 달째 투입했다. 총 5049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경실련은 "정부는 국민 세금과 건강보험료로 5000억원을 넘는 천문학적 비용을...
아산병원 희망퇴직 추진, 빅5 처음…의사는 제외 2024-04-09 01:25:17
했다. 의료 공백 상태가 이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 서울대병원은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 사태 발생 직후인 2월 마지막 둘째주부터 지난달까지 전공의 수련병원 50곳의 수입이 약 4238억원 줄었다. 비상 상황에서 병원들은 정부에...
결국 희망퇴직…'빅5' 병원 적자 눈덩이 2024-04-08 21:09:08
따른 의료 공백 상황이 길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 서울대병원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 사태 발생 직후인 올해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달까지 전공의의 수련병원 50곳의 수입이 약 4천238억원 줄었다. 비상 상황에서...
연차 3일·초과근무 수당 더…MZ공무원 "병주고 약주냐" 2024-04-08 18:50:11
사직할 결심’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란 지적도 나온다. 막 3년 차를 넘긴 전 지방직 공무원 A씨는 개선 방안 발표가 나오고도 1주일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 A씨는 “몇 년간 준비한 끝에 공무원이 됐지만 밥 먹듯 야근했고, 일에는 보람을 느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매일같이 퇴근 시간까지 외부 민원을 받고,...
치매·만성두통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2024-04-08 18:25:18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2월 말부터 98개 의사 업무 중 89개 업무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의약품 처방 요건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치매, 만성편두통 등에 복용하는 의약품은 재처방 시 3개월 또는 6개월 간격으로 검사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상급종합병원 등의 외래 진료 축소로 환자들이 제때 병원을 찾을 수...
병원서 "출입금지"...제약사 영업사원 '이중고' 2024-04-08 16:34:02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대형 종합병원들의 진료와 수술 등이 줄어든 점도 문제다. 한 중견 제약사 영업사원은 "전공의 파업 이후 입원 환자를 퇴원시키고 외래 환자도 안 보게 되면서 주사제뿐 아니라 경구제의 매출도 매우 낮아졌다"며 "병원 앞 약국들은 어려움이 큰데 회사는 매출 목표치를...
대행사 맡기고 영업 막히고…이중고 시달리는 제약사 영업사원 2024-04-08 16:19:20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 사태로 대형 종합병원들의 진료와 수술 등이 줄어든 점도 또 다른 어려움이다. 한 중견 제약사 영업사원은 "전공의 파업 이후 입원 환자를 퇴원시키고 외래 환자도 안 보게 되면서 주사제뿐 아니라 경구제의 매출도 매우 낮아졌다"며 "병원 앞 약국들은 어려움이 큰데 회사는 매출...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지난 5일까지 2차로 사직서를 취합했다. 충북대병원·의대 교수 200여명 중 60% 이상(110여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인하대 의대 교수회는 교수 66명의 사직서를 모았으나 실제 제출은 하지 않았다.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도 의대 교수 100여명도 대학 측에 사의를 밝혔다. 다만 사직서가 수리되지...
"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의료기관으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7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8.3%가 '매우...
"합의했어도 안 돌아가"…대화 걷어찬 전공의 내분 격화 2024-04-05 18:30:43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수도권 병원을 사직한 한 전공의는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대표성 자체를 인정할 수 없는 자리였다”며 “박 위원장이 대화가 아니라 합의를 하고 나왔다고 했더라도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도 박 위원장을 ‘내부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