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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사직 효력 하루 앞으로…의료현장 긴장감 고조 2024-04-24 18:55:23
않다고 전했다. 사직서를 냈더라도 총장이나 이사장 등 임용권자가 수리하지 않으면 사직 처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의대 교수들이 낸 일부 사직서는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보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일각에서는 집단 사직이 현실화하지 않더라도 일부 교수들이 의료현장을 떠날 가능성도...
서울대·아산 이어 세브란스도 휴진 논의…의대교수들 이탈 조짐 2024-04-24 18:16:55
교수의 (사직서)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 중증 입원 환자를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전날 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결정한 방 위원장은 비대위 주요 보직자 4명이 다음달 1일부터 병원을...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하루 진료 전면중단" 2024-04-24 13:08:08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수뇌부 4명은 모두 필수의료 교수"라며 "대한민국 의료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일반 진료 중단…의사 수 우리가 연구" 2024-04-24 12:10:18
"사직서는 교수들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사직서 제출이 형식적일 뿐이라고 매도하는 시각이 있는데, 정부가 우리의 진정성을 못 믿겠다면 나는 사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속보]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일반 환자 진료 전면 중단" 2024-04-24 10:48:37
연구 논문 공모하겠다. 공모를 원하는 연구자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의사 수를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선 "과학적 연구 통한 숫자가 나올 때까지 정책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서울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전국 비·일부지역 우박 [모닝브리핑] 2024-04-24 07:00:27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요 대학 병원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진료 멈춘다 2024-04-23 20:49:03
"교수 사직서는 접수돼 예정대로 4월 25일에 사직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며 "예약된 진료와 수술 상황에 맞춰 사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남는 교수들은 다음 달부터 주 1회 휴진한다.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한계 때문에 진료와 수술을 재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속보]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1회 진료 중단 결정" 2024-04-23 19:26:27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교수 사직서는 접수돼 예정대로 4월 25일에 사직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며 "예약된 진료와 수술 상황에 맞춰 사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에 남는 교수들은 다음 달부터 주 1회 휴진한다. 울산의대 수련병원 세 곳에는 서울아산병원 528명, 울산대병원 151명, 강릉아산병원...
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고수에 유감" 2024-04-23 18:34:45
가톨릭대의대교수비대위는 오는 26일 사직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는 교수들의 집단행동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데 희망을 걸고 있다. 교수 중 상당수가 비대위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어서다. 군복무를 마친 전임의(임상강사)가 지난주부터 현장에 복귀해 극심한 인력난에 숨통을 터주는 것도...
끝나지 않는 의정갈등…'교수 떠난다'에 환자만 불안하다 2024-04-23 09:07:44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지난달 말 제출한 사직서가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효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민법은 고용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뒤 1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생긴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대학 본부에 사직서가 접수돼 당장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고 일축했지만, 환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