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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마지막 메모에는 "저의 2월 19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장 3월부터 외벌이하게 되었는데, 작금의 상황이 생겨 가장으로서 심적인 부담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겼다"며 "의국원 및 전공의분들이 사법적 리스크, 군대 입대 등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직의 의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사직의 뜻을 제 자유의사로,...
윤 대통령 "의료인들, 대화 나서주길…전공의 복귀 설득해달라" 2024-03-26 10:14:10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며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해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인요한, 의정 갈등 해결 위해 '떡볶이 회동' 2024-03-26 06:15:32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 교수들이 이날 사직서를 예정대로 제출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그분(의사)들도 그동안의 입장이 있을 것 아니냐. 시간이 좀 필요한 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행정 처분을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그분들의 강력한 요청이 있어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을...
의사단체 오늘 새 회장 선출…새로운 집단행동 돌입하나 2024-03-26 06:03:10
차이를 보인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전날 19개 의대 명의의 성명을 내고 "교수들은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을 제외하고도 다른 대부분 의대 교수도 조만간 사직서 제출에 동참할 예정이거나,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교수들의...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환자들에 대한 진료 시간 축소도 불가피해졌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기자회견에서 “2000명의 의대 증원과 정원 배정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 조건”이라며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주 52시간 근무는 예정대로 25일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정부가...
울산의대 교수 433명 사직서 제출 2024-03-25 22:32:55
이날 오후 5시를 넘겨 교수 433명의 사직서를 대학 측에 제출했다. 울산대는 제출된 사직서의 진위 및 오류 여부, 제출된 교수의 전임·겸임 여부, 진료과별 인원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울산의대 3개 수련병원에는 총 767명(서울아산병원 528명·울산대병원 151명·강릉아산병원 88명)의 전임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들은 "우리는 파국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교수직을 던지고, 책임을 맡은 환자의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전의교협은 이날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별개의 교수 단체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정부가 내민 손 쳐낸 의사들 '기득권 끝판왕' 2024-03-25 18:35:15
사직임을 강조했지만 이날 가장 먼저 사직서 제출에 나선 고려대 의대 교수들은 강당에 모여 공개적으로 사직서를 수거함에 넣었다. 일각에서는 다른 생각을 가진 교수라도 제 의견을 낼 수 없게 압박하는 방식을 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전공의 처벌을 유예하겠다는...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있다면 사직서 제출을 유예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 순리다. 의사들의 사직서 집단 제출 방식은 우리 사회 최고 엘리트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반지성적이다. 고려대 교수들은 강당에 모여 총회를 한 뒤 줄을 서서 한 사람씩 단상에 마련해 놓은 플라스틱함에 사표를 잇달아 집어넣었다. 흡사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이주호 "의대 교수 사직서 매우 유감…환자와 학생 곁 지켜야" 2024-03-25 16:24:30
당부했다. 의과 교수들에게도 사직서를 철회할 것을 호소했다. 이 부총리는 "교수님들은 의학교육과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막중한 위치에 있다"며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배우고자 한다면 교수님들께서는 강의실을 지켜주셔야 하고, 교수님들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환자의 곁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