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엔 "이란, 올해만 최소 209명 사형 집행…끔찍한 기록" 2023-05-09 21:37:38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프랑스 사형제 폐지 운동단체 '사형제 반대 동반자'(ECPM)에 따르면 지난해 이란에서 58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2021년에 기록된 33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외신들은 지난해 9월 촉발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참가자 상당수도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
이란 사법부, 쿠란 불태운 남성 2명 사형 집행…"이슬람 모독" 2023-05-08 16:16:15
비판한다. AFP 통신은 이날 사형 집행 소식을 전하면서 이란이 중국 다음으로 사형 집행을 많이 하는 나라라고 비판했다. 노르웨이에 있는 인권단체 '이란인권'(IHR), 프랑스 사형제 폐지 운동단체 '사형제 반대 동반자'(ECPM)에 따르면 지난해 이란에서 58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2021년 사형 집행...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임기 5년→7년 연장 개헌안 국민투표 통과 2023-05-01 17:06:11
2026년 임기가 끝나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고 이후 연임에도 성공한다면 2040년까지 집권할 수 있다. 개헌안에는 이밖에 우즈베키스탄을 복지 기능이 강화된 '사회 국가'(social state)로 선포하고 사형제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투표…장기집권 길 여나 2023-04-30 14:43:56
12월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당선됐으며, 2021년 10월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개헌안에는 이밖에 우즈베키스탄을 복지 기능이 강화된 '사회 국가'(social state)로 선포하고 사형제를 폐지하는 등 내용도 담았다. 국민투표는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면 유효한 것으로 간주하며, 예비 결과는 다음 달 1일...
'전 연인 모친 살해' 이석준 무기징역 확정 2023-04-27 11:07:25
이씨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지만, 국내 사형제도가 사실상 폐지된 점 등을 고려했다. 이씨는 2심 재판에서 'A씨 어머니에 대한 보복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의 보복감은 경찰에 수사 단서를 제공한 가족에 대해서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같은 원심...
싱가포르, 논란 속 사형 집행…대마 1㎏ 밀수 혐의 2023-04-26 13:34:13
반면에 싱가포르 정부는 마약 밀매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며 사형제를 고수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3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했다. 지난해 총 11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집행은 6개월 만에 이뤄졌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
싱가포르, 대마 밀수범 사형 집행 계획…유엔, 철회 촉구 2023-04-25 20:49:24
처벌 수위가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형제 폐지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싱가포르는 지난해 마약 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7월에는 헤로인 밀수 협의로 2016년 사형이 확정된 말레이시아 국적의 칼완트 싱과 싱가포르 국적의 노라샤리 고스 등 2명에 대해 당국이 교수형을...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 女사형수 감형해준 이유 2023-04-15 18:28:57
여성폭력대책위원회 등 인권 단체와 종교계 등을 중심으로 탄원이 이어졌고 사형 집행은 중단됐다. 그리고 조코위 대통령의 이번 결정으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게 됐다. 콤파스는 이번 일이 인도네시아 내 사형제 폐지 운동에 힘을 주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7월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사형 판결을...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2023-04-15 15:54:47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게 됐다. 콤파스는 이번 일이 인도네시아 내 사형제 폐지 운동에 힘을 주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7월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으며 사형 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인 사형수는 500명이 넘는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죄수들, 세금으로 에어컨 펑펑·수천만원 병원비까지" 폭로 2023-04-10 18:12:2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국감서 사형제 폐지와 관련한 질의에 "사형제를 폐지할지 여부는 국가형벌권의 근본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사형의 형사정책적 기능, 국민 여론과 법감정, 국내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중하게 접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