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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소득이 일정치 않다 보니 건강보험료와 전기세가 꽤 밀려 있던 상황"이었다며 "안심소득을 발판 삼아 마음이 시키는 일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업 전환을 준비 중인 또 다른 청년 B씨도 안심소득 혜택을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겠다고 기대했다. B씨는 "운영하던 헬스장이 코로나 때 직격탄을...
매달 15만원 내면 '월 60만원' 준다더니…日 기초연금 결국 2024-04-17 19:01:09
따라 확보한 재정 안정성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변화에 맞춰 꾸준히 제도 개선에 나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 공적연금 재정 검증을 위한 다섯 가지 제도 개혁 항목을 발표했다. 일본은 100년 뒤 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5년마다 개혁 과제를 선정,...
키블, 발달지연 아동 위한 맞춤형 바우처 찾기 서비스 출시 2024-04-16 10:14:06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장애인 스포츠 바우처, 지역별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특수아동 치료비 지원 내역 등 50여 종의 바우처와 지원 내역이 제공된다. 그동안 발달 지연 아동에게 필요한 바우처 정보들이 정부 및 지자체 사이트에 흩어져 소개되거나, 아동의 연령, 발달수준, 가정의 소득기준, 지역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
'노답'이네…"최소생활비 보장 vs 재정안정" 2024-04-14 20:50:23
측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발제에서 "청년들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불신하고 있다"며 "보험료 대신 국고로 지원하면 된다는 달콤한 말을 하면 솔깃하지만, 결국 그것이 각자의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금 재정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적립...
"기금 고갈 몇 년 미루는게 개혁이냐"…시민 질문에 진땀 뺀 공론화위 2024-04-14 18:55:44
보험료 부담이 소득의 43.2%까지 높아진다. 현행 제도를 유지했을 때(35%)보다 8.2%포인트나 높다. 공론화위 내부에서 1안은 국민연금의 복지 기능을 중시하는 소득보장파, 2안은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주장하는 재정안정파가 지지하고 있다. 매년 2.5% 성장한다는 소득보장파소득보장파를 대표해 참여한 제갈현숙 한신대...
50세까지 총각이 3명 중 1명…日 독거노인 대란 온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4 09:40:27
일본 정부는 보험료를 내는 기간을 60세가 될 때까지 40년에서 65세가 될 때까지 45년으로 늘려 수급액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원 확보는 과제다. 이미 사회보장비 증가는 가파르다. 일본 정부가 2018년 추산한 바에 따르면 2025년에는 140조엔, 2040년에는 190조엔 규모로 불어날 전망이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2030세대 75% "국민연금 불신" 2024-04-14 06:19:47
보험료가 계속 인상될 것 같아서'를 꼽았다. 86.3%는 노후에 받게 될 금액이 너무 적을 것 같다고 했고, 82.6%는 국민연금이 고갈돼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73.3%는 국민연금 개혁에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했고, 62.4%는 기금운용의 불투명을 우려했다. 하지만 '국민연금...
1∼2월 세수 3조8천억 증가…나라살림 26조2천억 적자 2024-04-11 10:06:02
경우 보험료 수입 등의 증가로 작년 동기 대비 3조4천억원 증가한 33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수입은 작년보다 7조2천억원 증가한 97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진도율은 15.9%다. 1∼2월 총지출은 신속집행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조5천억원 증가한 127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이미 조세와 사회보험료를 더한 국민 부담률이 32%에 달해 보험료를 큰 폭으로 높이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신 교수는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내에서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선 실손보험을 통제해 불필요한 비급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실손보험은 건강보험 본인...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산·고령화 맞춤형 손보 상품 확대" 2024-04-03 18:36:10
사회안전망인 손해보험의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보장 강화와 맞춤형 상품 확대 방침을 밝혔다. 임산부 부담 완화 차원에서 임신·출산 질환 관련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보장하는 쪽으로 표준 약관 개정을 추진한다. 다자녀 보험료 추가 할인과 같은 자동차보험 상품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