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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SG경영 새 비전 설정하고 실천 선도…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파트너 될 것 2024-03-28 16:03:50
계획이다. 공단의 비전과 연계하여 ESG경영 목표를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78%, 2030 온실가스 50% 감축 등으로 정하고,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수준 진단 기준을 제정하여 체계적으로 실적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환경 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 사회 분야에서 국무총리·중소벤처기업부 ...
NYT "인구감소 한국, 외국인노동자 필수지만 보호제도 부실" 2024-03-03 15:56:59
합법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기본적으로 노동자가 사업장을 선택할 수 없다. 향후 사업장 변경이나 고용 연장에 고용주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노동자들이 산재가 발생해도 신고를 못하고, 각종 차별과 학대에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withwit@yna.co.kr (끝)...
주한외국공관에 외국인 산재신청 대리권…"불법 산재 브로커 근절" 2024-02-26 11:59:01
이주노동자의 산재 신청도 매년 늘어나 2023년 9543건으로 5년 전(7581건)에 비해 25.9%가 증가했다. 올해도 고용보험 허가제 외국인력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입국이 예정된 데다, 산재 발생 취약 분야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의 특성상 외국인 산재 신청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산재 신청 다빈도...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전국에 산재해 있고 각 사업장에서 채용하고 있을 경우 징계 해고된 자의 재채용을 막기 위해 기업 내부 인사부서에서 해당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를 법 위반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한국의 취업방해 금지 조항이 일본에 비해 지나치게 적용 범위가 넓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의...
아파트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하려면…노동부 가이드북 배포 2024-02-13 12:00:04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등 7개 직종 노동자를 2인 이상 고용한 경우에는 10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도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적용됐다. 경비원과 청소원이 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체로 아파트는 건폐율이 높아 휴게시설을 만들려면 기존 시설을 개조해 활용하거나 새로운 공간을 확보해야...
[데스크 칼럼] 중대재해가 줄어들기 어려운 이유 2024-02-06 17:58:00
순환보직을 통해 산재 예방행정에 투입되는 탓이다. 감독관 규모만큼은 세계 최대 수준이다. 2022년 기준 810명으로 2016년(350여 명)에 비해 2.3배 정도 늘어났다.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재해를 줄이겠다며 인력을 대거 확충한 결과다. 이는 노동자 100만 명당 39.6명으로 미국의 12명, 일본의 16.8명보다 훨씬 많다. 이...
'빵집 중대재해' 공포마케팅 논란에…식당 찾은 고용부 장관 2024-01-29 11:51:30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이 장관이 산재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소 제조업체 대신 서울 한복판의 음식점을 평일 첫 현장 행선지로 선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장관은 앞서 24일 정부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하며 상시 노동자...
울산 동구, 실직 노동자에 생활자금 500만원 2024-01-23 18:21:41
9억원은 적립하고 나머지 9억원으로 위기 노동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등 두 갈래로 집행할 방침이다. 휴업·폐업 등으로 실직한 사람이나 부상·산재 등으로 일할 수 없어 소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되나…25일 본회의 판가름 2024-01-21 09:49:05
설립'과 '산재예방 예산 2조원(현재 1조2000억원) 확보'를 새로운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국민의힘이 받지 않았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할 짬밥이냐"…밉상 된 '베테랑 작업자들' [돈앤톡] 2024-01-18 07:12:34
사고를 막을 수 있을 만큼 뒷받침됐다"면서 "문제는 노동자들의 '안전 의식'이다. 사측에선 '안전'을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발로 뛰는 노동자들이 이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면 사고가 발생한다. 안전사고는 어느 한 쪽만 잘해선 막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올해 50인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