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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25살에 대학 입학…배우는 만년 취준생" [인터뷰+] 2023-04-14 16:01:13
20살 전까지 살았어요. 아주 익숙했죠. 그래도 극 중 배경은 대구라, 저는 경상남도 쪽 사투리라서 미묘하게 다르거든요. 저도 서울에서 산 세월이 있어서(웃음) 다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요. 엄마 역의 안민영 선배님이나 감독님, 스태프분들도 대구분들이라 많이 여쭤봤어요. 나름 사투리 과외를 받았죠. ▲...
"공부 못 해도 괜찮아요"…前 KAIST 입학처장의 당부 2023-04-13 10:23:25
좀 못 해도 괜찮습니다. 기회는 많아요. 삼류 대학에 가도 열심히 하면 서울대나 KAIST 대학원에 생각보다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학교가 그렇다면 기업은 기회의 문이 더 넓겠죠.” 이승섭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세종서적)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대학 입시에 인생을 ...
'2조 잭팟' 터졌다…해외서 인기 폭발한 60살 한국 라면 [하수정의 티타임] 2023-04-12 11:19:32
국가를 가도 신라면이 보이도록 해야 한다”며 해외 진출을 독려했다.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하이에 해외 첫 공장을 세우고 2005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도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공략에 가속도를 냈다. 고(故)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회장은 아버지의 꿈을 넘어 “일본 도요스이산을 제치고 미국 시장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 18세에 의대생 된 의뢰인 "자퇴하고 수학과 가도 될까요?" 2023-04-03 07:02:34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0회에는 20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20세이고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소개한다. 서장훈은 "스무 살이면 1학년 아니냐"고 묻고, 의뢰인은 "내 입시 스토리가 재밌다"라며 남달랐던 자신의 청소년 시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카카오, '신이어마켙'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만우절 프로모션' 2023-03-31 10:15:11
살 안 쪄 쿠폰', 김화자 할머니의 '집에 가도 돼' 쿠폰, 하옥례 할머니의 '대충 해도 돼' 쿠폰 등이다. 이는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선물하기에서 단독 제공하는 '랜덤 문구류 3종 패키지'도 준비했다. 청년들에게 전하는 할머니·할아버지의 훈훈한 덕담을 담은 스티커, 볼펜,...
소아과 '대국민 작별인사' 파장…소득 얼마나 줄었나 2023-03-30 07:55:10
수가도 높인다. 현재 만 8세 미만 대상 30%인 소아입원료 연령 가산을 만 1세 미만에 대해서는 50%로 확대한다. 입원전담 전문의가 소아를 진료할 경우 소아 연령 가산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대책에는 소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인상하는 내용도 담겼다. 소아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 중환자실 필수 장비와 시설을...
임지연 "이름 잃었다, 엄마도 '연진아' 불러"(인터뷰) 2023-03-17 12:04:15
"연진이라는 이름이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며 "요즘은 어딜 가도 '연진아'라고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임지연이라는 이름보다 연진이가 더 유명해져서, 집에서도 엄마가 '연진아'라고 할 정도"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임지연은 또 극 중 캐릭터들이 '연진이'라고 자주 언급...
방시혁 “SM엔터 대신 해외 유력 레이블 두 곳 이상 연내 인수” 2023-03-15 16:20:29
반대했던 요인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해서 가도 좋겠다고 봤다. 그래서 인수를 결정했다. 이수만 전 총괄의 지분 인수가 평화적으로 가능할 거라 봤다. 그 뒤에 시장이 과열되고 생각 이상의 치열한 인수전이 진행된 건 저희 예상 밖이었던 게 사실이다. 저희는 처음 말씀드렸듯 오랜 시간 SM을 생각해왔고 명확한 가치...
[천자칼럼] 크레디트스위스(CS)의 굴욕 2023-03-06 17:53:39
16세가 “임무를 다했으니 가도 좋다”고 했지만 꿈쩍하지 않았다. 죽은 병사의 품에서 ‘우리가 신용을 잃으면 후손들이 용병이 될 수 없다’는 편지가 나왔다. 스위스는 국토의 70%가 산지다. 먹고 살 만한 게 변변찮다. 스위스인들은 생계를 위해 용병으로 싸웠다. 이들을 ‘라이슬로이퍼(Reislaufer·전장으로 나가는...
"월 100만원만 벌어도 감사"…70대 택시 기사의 '눈물'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3-02-19 11:47:45
제가 가도 써주질 않고 몸도 따라주질 않으니... 다른 일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1990년대에는 아파트 창문과 난간을 타고 빈집을 노리는 도둑이 많았어요. 저도 새벽까지 택시 일을 하면서 아파트 외벽을 오르던 도둑을 목격했었죠. 곧장 경찰에 신고해서 현행범으로 잡았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