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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장 자처하는 스타트업 CEO 2024-04-11 19:05:05
이유로 꼽힌다. 해외에 있다고 해서 국내 시장을 챙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비대면 온라인 업무 플랫폼이 발달해서다. 김태수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경우 일과 시간엔 현지 업무를, 저녁 6시 이후엔 한국 업무를 볼 수 있다”며 “조금만 부지런하면 ‘두 집 살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나랏빚 1126조…사상 처음 GDP 대비 50% 넘었다 2024-04-11 18:29:44
‘나라 살림살이’에 비상등이 켜졌다. ○1인당 국가채무 2179만원 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한 해 전 결산(1067조4000억원)보다 59조4000억원 증가한...
[연합시론] GDP 절반 넘긴 나랏빚…이대로라면 국가의 미래 기약하겠나 2024-04-11 16:02:15
나라 살림살이 걱정이 크다. 세수 감소 탓에 재정 상태가 악화했고 국가채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가 1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지방 정부의 채무를 합한 국가채무가 1천126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59조4천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1∼2월 세수 3조8천억 증가…나라살림 26조2천억 적자 2024-04-11 10:06:02
세수 3조8천억 증가…나라살림 26조2천억 적자 신속집행으로 총지출 12조5천억원↑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올해 1∼2월 국세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8천억원 증가했다. 나라살림 적자는 36조2천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5조3천억원 늘었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국가결산] 나라살림 87조 적자, GDP 4% 육박…재정준칙 '공염불' 2024-04-11 09:30:03
나라살림 87조 적자, GDP 4% 육박…재정준칙 '공염불' 국가결산, 이례적 4월10일 넘겨 공개…총선 악재 피하기 '꼼수' 지적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역대급 세수 감소 영향으로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제계 "22대 국회, 노동개혁·민생입법 힘써달라" 2024-04-10 21:07:50
살림부터 기업 경영, 잠재성장률까지 새 국회가 경제 전반을 살펴주길 바라는 국민적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영자총연합회는 “여야가 경제 회복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과감한 규제 혁신, 세제 개혁으로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피치도 中신용전망 낮췄다 2024-04-10 20:34:25
원인으로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는 악화일로다. 피치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5.8% 수준이던 중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올해 7.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엄격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았던 2020년 재정적자가 GDP의 8.6%에 달했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피치는 중국의 재정적자가...
[사설] 총선 본투표, 비정상·비상식에 대한 냉엄한 심판 있어야 2024-04-09 17:33:12
살림이 거덜 날 판이다. 실현하기 힘든 엉터리 공약과 진짜 경제를 살릴 공약을 가릴 무거운 책임이 유권자들에게 주어졌다. 기업 뒷다리 잡기식 퇴행적 공약도 분별해야 한다. 자유·민주·시장경제 등 헌법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2012년 친북 세력이 입성해 내란 선동으로 국가 체제를 흔드는 끔찍한...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말자. 이번 총선엔 평소와 다른 ‘잣대’를 품고 투표장에 가보길 권한다. 청춘을 시험공부에 바치고도 취직을 못해 고개를 숙인 우리의 아들과 딸,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와 늘 빠듯한 살림을 걱정하는 그의 아내, 그들 모두 덜 고단하게 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는 이들을 뽑길 기대해본다....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괄청구서까지 쏟아진다 2024-04-07 06:31:00
살림에는 적지 않은 압력이 예상된다. 세금을 줄이고 재정 지출을 늘리는 선심성 흐름에서는 여야가 무차별적이라는 점에서다. 국민의힘이 전방위인 감세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재정지출에 보다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차이가 있을 뿐이다. 국민의힘의 공약은 '자산세 감세'에 비중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