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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발생한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의 유족이 "그때 이후 우리 가족은 모든 게 멈춰 있는데 가해자 가족은 사과 한마디 없고 일상생활 잘하고 있다더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피해자의 오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경찰을 통해 사건을 접했던...
"잘 키울 자신 없어" 5세 아들 죽인 엄마 '중형' 2024-02-20 15:38:55
원익선 김동규 고법판사)는 A씨의 살인 사건 항소심에서 양형부당을 이유로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 및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부당의 핵심적인 양형 요소들은 이미 원심이 피고인에...
'아이티 대통령 암살' 당시 영부인·총리도 공모 혐의로 기소 2024-02-20 14:19:57
함께 기소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총상을 입었던 마르틴 모이즈는 2021년 NYT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암살범)은 내가 죽었다고 생각한 채 떠났다"며 훗날 자신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미주 기구 아이티 대표를 맡고 있는 레옹 샤를 전 경찰청장은 살인, 살인미수, 무기...
파푸아뉴기니서 산악지역 부족 간 유혈 충돌…"수십명 사망"(종합) 2024-02-19 17:32:44
파푸아뉴기니 경찰청장 대행은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년 동안 파푸아뉴기니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살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당초 경찰은 이번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64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사망자 수를 26명으로 정정했다. 다만, 총에 맞은 상태에서 숲으로 도망친 사람들이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파푸아뉴기니서 산악지역 부족 간 유혈 충돌…"60여명 사망" 2024-02-19 11:08:28
경찰청장 대행은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년 동안 파푸아뉴기니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살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는 호주 북쪽 뉴기니섬의 동쪽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속한 서쪽 파푸아와 달리 독립 국가다. 하지만 산악지역과 열대우림 지역에는 중앙 정부의 영향력이 거의...
불 난 아파트서 피흘린 채 숨진 20대…피의자 긴급체포 2024-02-19 09:09:39
혐의(살인·현주건조물 방화)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내부를 감식한 경찰은 B씨 신체의 상처, 현장에 남겨진 흉기와 핏자국 등을 토대로 화재가 범죄와 연관성이 있다고...
박근혜 공격범 '징역 10년'…이재명 습격범 형량은 2024-02-18 09:54:46
출마자인 제1야당 대표를 공격했다는 점에서 법원이 살인미수는 물론 선거법 위반 혐의도 인정할 만하다는 것이 지역 법조계 시각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하나의 행위가 여러 개의 죄에 동시에 해당하는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상상적 경합은 가장 무거운 죄의 형량으로 처벌한다. 이에 따라 김...
"푸틴은 살인자"…유럽 전역·미국서 나발니 추모 집회 잇따라 2024-02-17 09:13:38
"살인자를 잡아넣어라"라고 외쳤다. 참석자 대부분은 러시아어를 구사했고, 러시아인이 반전 시위에서 사용하는 '백청백기'(러시아 국기에서 맨 아래 적색을 백색으로 바꾼 깃발)를 들거나 몸에 두른 사람도 있었다. 독일 내 '자유 나발니' 운동에 관여하는 에브게니 시로킨은 나발니의 흑백 사진을 들고...
"17분에 한 명씩 살해당했다" 2024-02-17 06:01:25
4분기 살인사건 피해자가 7천71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83.8명으로 약 17분마다 한 명꼴로 살해당한 셈이다. 같은 기간 살인 또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는 4천882명으로 나타났다. 베키 셀레 경찰부 장관은 "이 기간에 살해된 사람들의 수가 전년 동기보다 2.1%...
'푸틴 정적' 나발니 사망…서방-러 정면충돌 2024-02-17 05:49:03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완전한 진상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방에서 나발니의 사망을 의문사로 규정하며 푸틴 배후설을 제기하자 러시아는 광기에 가까운 주장이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발끈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사망 원인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다. 하지만 그런 성명이 나오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