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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갱단 수괴, 수감 중 화상통화로 대선후보 살해 지시 2024-02-29 01:40:31
발생한 대통령선거 후보 살해 사건은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갱단 수괴의 지시에 의한 청부살인이라는 현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검찰 보도자료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피친차 형사법원의 이레네 페레스 치안 판사는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후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명에...
'아내살해' 변호사 측, 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 신청 2024-02-28 12:54:36
변호사가 우발적 살인을 주장하며 전 국회의원으로 알려진 부친을 양형증인으로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1)씨의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졌던 것은 결코...
'아내 살해' 변호사 "고의 아냐"…국회의원 출신 父 증인으로 2024-02-28 12:52:02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1)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별거 중이던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번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에서 A씨 변호...
불법입국자의 여대생 살인사건…美 국경통제 논란 재점화 2024-02-28 05:10:14
청년이 여대생을 살인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갔던 조지아주의 22세 대학생 레이큰 호프 라일리가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친구에 의해 접수됐다. 오거스타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던 라일리는 이튿날 조지아대 캠퍼스의 조깅코스 옆...
혁명가에서 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종합) 2024-02-28 02:31:41
1993년 헤센주 바이터슈타트 교도소 폭파사건 등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테를 비롯한 3세대 잔존세력은 이후 현금수송차량을 공격하고 슈퍼마켓을 터는 등 니더작센주를 중심으로 무장강도 행각을 벌였다. 클레테와 슈타우프·가르베크는 1999∼2016년 살인미수와 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공개...
美서 불법입국자의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국경통제 논쟁 가열 2024-02-28 01:35:25
불법입국자의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국경통제 논쟁 가열 용의자로 재작년 불법 입국한 20대 베네수엘라인 조지아서 체포 전현직 대통령 국경방문 앞두고 파장…트럼프 "재집권시 봉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에서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 문제가 11월 대선의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불법...
혁명가에서 무장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 2024-02-27 23:08:13
교도소 폭파사건 등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군파 잔존세력은 이후 현금수송차량을 공격하는 등 니더작센주를 중심으로 무장강도 행각을 벌였다. 수사당국은 1999∼2016년 살인미수와 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클레테와 에른스트폴터 슈타우프(69), 부르크하르트 가르베크(55)를 공개 수배하고 추적해왔다. 지난 14일...
"너무 울어서"…생후 49일 쌍둥이 엎어 재워 숨지게 한 母 기소 2024-02-27 14:14:20
재워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발생 하루 전 남편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진술했다. 앞서 경찰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A씨를 송치했지만, 검찰은 보완...
바이든·트럼프, 29일 美남부국경 동시방문…이민정책 대결 가열(종합) 2024-02-27 05:14:48
올린 글에서 최근 조지아대에서 발생한 여학생 살인사건 용의자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불법 이주민으로 드러난 것을 거론하면서 "그녀의 생명을 앗아간 괴물은 2022년에 불법으로 입국했으며 어린이를 다치게 한 뒤 2022년 뉴욕의 좌파 민주당에 의해 풀려났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한 조 바이든의 국경 침공은 우리 나라를...
신생아 학대한 간호조무사 기소…대검 우수 수사사례 2024-02-25 14:00:01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며 “사건을 은폐한 병원 측과 3년 간 기나긴 법정다툼을 해온 피해 아기 부모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사법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사법방해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적장애가 있는 모텔 종업원에게 건물주를 살해하라고 교사한 살인교사범의 범행을 밝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