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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사망 남편과 '혼인 무효' 판결 2024-04-20 09:14:22
법원은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을 벌인 이은해(31·여)씨와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혼인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19일 인천가정법원은 윤씨 유족 측이 이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앞서 윤씨 유족은 2022년 5월 이씨가 실제 혼인 의사 없이 재산상 이익을 얻기...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일방적 착취" 2024-04-20 08:30:56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가스라이팅'을 통한 직접 살인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윤씨가 물에 빠진 뒤 구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숨지게 한 간접 살인죄를 인정했다. 윤씨에게 복어 피를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에서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이후 지난해...
러, 테러 걱정에 이민자 제한하자 인력난…'야근' 대안 거론 2024-04-20 00:30:46
주차 공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지역 주민을 살인한 혐의로 최근 체포된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이주 노동자 이탈에다 군인 월급이 상승하면서 러시아의 저임금 노동력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현지 매체 RBC가 보도했다. 경제 전문가 드미트리 벨로우소프는 특별군사작전에 배치된 군인이 받는 약 20만루블...
"감형 한번" 빌었지만...검찰, 조선에 사형 구형 2024-04-19 17:58:54
평생 사죄드리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살인에 대한 확정적 고의만큼은 없었다며 재판부에 범행 당시 망상 등 단기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현됐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선은 지난해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 A(당시...
검찰, '신림동 대낮 칼부림' 조선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24-04-19 17:55:04
말헀다. 조선의 변호인은 "결코 살인에 대한 확정적 고의만큼은 없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범행 당시 단기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현됐다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선은 작년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한 명에게...
"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사기와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2일께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며 연락한 B(16)양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B양은...
"부모 죽여달라" 청부살인 요구한 10대에 사기친 20대 2024-04-19 13:31:57
연락한 B(16)양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양은 "청부살인이나 장기 매매를 대신해주겠다"며 A씨가 인터넷에 올린 광고 글을 보고 연락했다. A씨는 "3000만원을 주면 원하는 대로 청부살인을 해주겠다. 일단 있는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했고, 2차례 돈만 받아 챙겼다. 이틀 뒤 B양이...
여친 잔혹 살해한 20대…'징역 17년→23년' 죗값 늘었다 2024-04-17 22:42:44
살인 혐의로 기소된 류모(28)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게 된 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정황, 피고인과 피해자가 처했던 가정적·사회적·경제적 상황이나 주변 배경, 범행 전후 피고인의 말과 행동, 이를 통해 짐작할 수...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징역 40년 선고 2024-04-17 11:30:30
70대 숙박업소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40년으로 감형받았다. 17일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OJ 심슨 '세기의 추격전' 쓰인 포드차 매물로…"호가 21억원" 2024-04-17 10:24:38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슨은 1994년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오랜 재판 끝에 형사상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사건 자체는 미제로 남아 있다. 1947년 샌프란시스코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심슨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11시즌을 뛰면서 1973년 러닝백으로는 최초로 2천야드를 넘게 뛰는 등 여러 기록을 남겼다. 선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