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혜경 '선거법 위반' 기소…10만원 식사 제공 혐의 2024-02-14 16:35:11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할 경우 김씨의 공소시효는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정지된다. 그러나 배씨가 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이를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배씨에 대한 항소심 결과를 포함한 증거 관계 및 법리를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배씨가 김혜경 씨와 공모해 기부행위를 한...
'경기도 법카유용' 배모씨, 2심도 유죄…김혜경 기소되나 2024-02-14 15:32:22
이에 따라 배 씨가 상고를 포기해 2심이 확정되는 날 공범으로서 공소시효를 유지해온 김혜경 씨의 시효 역시 만료된다. 이 경우 검찰은 공소시효가 완성되기 전에 김혜경 씨를 재판에 넘길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그동안 김혜경 씨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소를 보류해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전과 37범' 60대, 출소 5달 만에 지인 살해…무기징역 2024-02-14 13:50:25
A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장치 10년 부착 명령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후 9시33분께 강원 춘천시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서 일행들과 함께 있던 60대 지인 B씨를 우연히 만났다. 당시 그는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장을 이탈하려 했으나 출동한...
러시아 저명 사회학자, 우크라전 비판했다고 5년 징역형 2024-02-14 08:48:57
몰랐다며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반대 의견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정부 비판 세력 등을 억압하는 데 동원되는 법적 지위인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s)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는 새로운 법안을 승인한 게 대표적이다. 러시아에서 외국 대리인은 곧 간첩을...
전과 28범, 출소 5개월 만에 지인 살해했다 2024-02-14 06:10:34
피해자가 일어나서 잡기에 당황해 살짝 찌른 것뿐"이라며 "피해자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항소심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심의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박씨가 재차 불복했으나 대법원 역시 그의 상고를 기각했다.
네덜란드 법원, F-35 전투기 부품 이스라엘 수출 중단 명령 2024-02-13 02:51:00
명령을 따르겠지만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는 "외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법원이 아니라 정부"라고 말했다. 하마스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그동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만8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merciel@yna.co.kr [https://youtu.be/Y6JvmPBRFUg?si=UkKt8Hrp3dXuEDOj]...
체외충격파 치료 간호사가 했다면 대법 "의료법 위반" 2024-02-12 18:11:56
사용하는 동안 환자의 반응에 따라 적용 부위, 강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A씨가 그에 대한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도수치료시 '끼워팔기'…"간호사가 체외충격파 치료하면 불법" 2024-02-12 10:26:14
사용하는 동안 환자의 반응에 따라 적용 부위, 강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A씨가 그에 대한 아무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다단계 '투잡' 뛰다 잘린 농협 직원들…"해고 정당" 2024-02-11 14:21:06
문란하게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농협은행에서 징계 해고된 1명은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냈고, 농협은행이 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내 현재 서울고법에서 2심이 진행 중이다. 정씨도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협 조직 내 다단계 투잡 관련 소송전은 상당 기간...
다단계로 '투잡' 뛰다 무더기 해고당한 농협 직원들 2024-02-11 06:05:01
농협은행에서 징계 해고된 1명은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냈고, 농협은행이 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내 현재 서울고법에서 2심이 진행 중이다. 정씨도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협 조직 내 다단계 투잡 관련 소송전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