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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까? … “韓 원화가 가장 안전하다” 외환시장, ‘바퀴벌레 이론 경고’ 왜 나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2-29 08:18:10
- 상속세 인하 등을 위해 상법 개정 ‘적극 노력’ - 국민연금 등 연기금 등과의 연계방안 제시 - 밸류업 국제IR 병행·MSCI 상향 편입 노력 등 - 이탈 조짐 보였던 외국인 화답…코스피 급등 Q. 오늘 미 증시 움직임을 요약해 주시지요. 어제 버핏과 다이먼 회장의 경고가 오늘도 월가에서 화두가 되지 않았습니까? -...
"성장 멈춘 기업, 그냥 두는 게 맞나"…이복현, 밸류업 재점화 2024-02-28 18:10:20
이 원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상법 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 등 상법 개정은 그간 주주환원율을 높이기 위한 선결 과제로 거론돼 왔다. 애초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이달 발표에선 관련 내용이 없었다. 이 원장은 “기업 경영권 확보, 기업 승계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밸류업' 불이익 없다더니…이복현 "불량 상장사 퇴출" [금융당국 포커스] 2024-02-28 15:48:10
상법 개정은 그간 주주 환원율을 높이기 위한 선결 과제로 거론돼왔다. 당초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이달 발표에선 관련 내용이 없었다. 이 원장은 이날 "단순히 배당 등 사안을 단편적으로 다루기보다는 국민과 가계의 자산축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해 논의해야...
이복현 원장, 불량상장사 퇴출 시사..."주주환원 지표로 판단" 2024-02-28 14:41:41
"상법이라든가 자본시장법상의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도입 등이 종합적으로 같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행 상법 제382조의3에는 '이사는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주주에 대해선 별도 규정이 없으므로 이사는 주주보다 회사의 이익을...
이복현 "성장성·주주환원 등 기준 충족 못 하면 거래소 퇴출 검토" 2024-02-28 14:33:41
이 원장은 사견을 전제로 상법 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배당 등 사안을 단편적으로 다루기보다는 국민과 가계의 자산축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해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며 "기업 경영권 확보, 기업 승계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균형적인 장치 마련 등을 전제로 제도 마련 공론화가...
이복현 "홍콩 ELS 자율배상하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 [종합] 2024-02-28 14:10:02
위해 상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업 경영권 확보 차원이라기보단 적절한 승계 장치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전제로 한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도 함께 공론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법 행위를 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공적 사업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밸류업과...
[마켓人]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비트코인 현물 ETF 나오면 나도 살 것" 2024-02-28 07:00:03
대상이 회사뿐 아니라 주주까지 포함하도록 상법을 개정하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을 확대해야 한다. 상속세 낮추는 걸 '부자 감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자 감세가 아닐 수도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특정 주체에게만 이득을 주겠다고 하면 안 된다. (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가)...
'전세사기 先보상 後구상법'…野 단독 의결로 본회의 직회부 2024-02-27 18:53:31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선(先)구제 후(後)구상권 청구’ 방식으로 보증금을 돌려주는 내용이다. 여당은 “현실성이 없는 방안”이라고 반발했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데스크 칼럼] 한국 증시 밸류업, 총선에 달렸다 2024-02-27 18:06:46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은 약탈적 해외 자본의 경영권 침탈 프레임에 가둬버렸다. 게다가 한국 국회는 규제 제조기다. 과도한 자산 운용 관련 규제로 한국은 직접 투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 포퓰리즘이 만연하고 가격 발견 기능이 저하돼 장기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난다. 은행의 이익 창출...
"밸류업 당근 빨리 주세요"…목소리 높이는 증권업계 2024-02-27 14:33:35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상법, 세법의 개정"이라며 "법이 실효성 있게 개정되면 지수 레벨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에선 상법과 세법에 각각 등기임원의 책임 강화와 주총 내실화 추진, 배당 소득세 감면과 분리 과세 내용이 담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