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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상속형 즉시연금보험은 생명보험"…'상속인 고유재산' 인정 2023-07-24 09:46:21
사망보험금은 상속재산이 아닌 고유재산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채권자 A씨가 사망한 B씨의 자녀들을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망인이 가입했던 상속형 즉시연금보험은 생명보험"이라며...
상속·증여세 총괄…국세청 출신 박재영, 대륙아주로 합류 2023-07-23 17:41:02
본청 징세법무국,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상속·증여세 수석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팀장 등을 지내며 조세 분야 전문가로 존재감을 키웠다. 재산제세 분야 국세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변호사는 국세청 상속·증여 세무조사에서 핵심 쟁점이 되는 주식변동조사, 자금출처 조사 등의 법리 검토를 총괄했다. 꼬마...
'역대 두번째 감정가'…200억 경매 나온 서교동 주택 주인은 2023-07-18 14:49:21
사망하자 부인인 고은희 회장과 딸 이효진 부사장, 이모씨가 상속했다. 지분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이모씨가 각각 51.05%, 21.58%, 27.37% 비율로 나눠 갖고 있다. 이번 경매는 상속인 이모씨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등을 상대로 공유물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나의 부동산을 2명 이상이 공동으로...
LG家 상속 분쟁 첫 재판…유언장 인지 여부 등 쟁점 2023-07-18 13:05:31
세 모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 소송이 시작됐다. 세 모녀 측은 상속재산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유언장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구 회장 측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대립했다. 18일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는 구 회장의 모친인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LG家 세모녀 상속 소송 첫 재판…유언장 인지·제척기간 쟁점 2023-07-18 11:17:02
LG家 세모녀 상속 소송 첫 재판…유언장 인지·제척기간 쟁점 서울서부지법, 변론준비기일 열어…가족간 대화 녹취록 관건 세모녀 측 "유언 있다고 속았다"…구 회장 측 "이미 4년 전에 완료"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기훈 기자 = LG가(家)의 세 모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 소송의 첫 재판이 18일...
'감정가 200억 육박' 서교동 단독주택은 대림통상 창업주 소유 2023-07-18 08:00:03
딸 이효진 부사장, 이모씨가 상속했다. 지분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이모씨가 각각 51.05%, 21.58%, 27.37% 비율로 나눠 갖고 있다. 이번 경매는 상속인 이모씨가 고 회장과 이 부사장 등을 상대로 공유물 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경매로 나오게 됐다. 하나의 부동산을 두명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할 때 당사자 간에...
LG家 상속 분쟁 오늘 첫 재판 2023-07-18 06:00:06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냈다. 세 모녀는 "유언장이 없는지 나중에 알았다"며 법정 상속 비율(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대로 재산을 다시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LG 측은 "상속인들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합의했고, 상속은 2018년 11월에 적법하게 완료됐다....
LG家, 상속세 취소 소송…쟁점은 CNS 주가 2023-07-13 17:06:41
회장에게 상속받은 계열사 지분에 대해 '상속세가 과하다'며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소송 제기 10개월여 만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3일 구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 부과처분...
"졸지에 할아버지 빚 떠안아"…앞으로 이런 손자 없어질 듯 2023-06-30 18:04:49
단독상속인이 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됐다”고 했다. 실제로 대법원은 과거 판결 과정에서 손자녀가 빚을 물려받더라도 향후 별도 소송을 통해 채무 상속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법원 민사3부는 2015년 한 기업이 사망한 채무자의 손자녀에게 대신 빚을 갚을 것을 요구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400억원대 차명유산 상속 소송…태광 이호진 前회장, 누나 이겼다 2023-06-26 18:19:38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400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상속 개시 당시 원고는 단독으로 상속받을 권리는 없었다”면서도 “피고는 제척기간(침해행위가 있는 날로부터 10년) 내에 소를 제기하지 않아 원고가 단독 상속인으로서 온전한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판시했다. 400억원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