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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모두 좋은 사내근로복지기금 2024-01-25 13:54:22
인하 효과는 물론 증여세나 상속세 납부 시에도 유리해진다. 근로자 역시 세 부담을 낮추면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모든 회사가 따라야 하는 법적인 의무사항은 아니다. 대표이사가 임의로 설립할 수 있으며, 복지 기금 협의회는 직원과 대표를 각 2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하여 출연할...
'아파도 자식들 안 와'…반려동물에 유산 37억 남긴 할머니 2024-01-25 11:40:57
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성인인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고쳐 썼다. 그는 유언장에서 자신이 죽은 후 반려동물과 이들의 새끼를 돌보는 데 자신이 남긴 모든 재산이 쓰여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한 동물병원을 상속 재산 관리인으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했다....
오지도 않는 자식보다는…37억원 반려동물에 상속 2024-01-25 11:18:04
한 노인이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자녀가 아닌 반려동물에게 상속하기로 결정해 온라인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매체를 인용해 상하이에 사는 할머니 류모 씨가 몇 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유산을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최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류씨는...
"아파도 자식들 안와" 中할머니, 반려견·반려묘에 37억원 상속 2024-01-25 10:44:17
반려동물에 2천만위안(약 37억원)의 재산을 상속하고 자식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 내용으로 유언장을 변경했다. 그는 자신이 죽은 후에는 반려동물과 이들의 새끼들을 돌보는 데 자신의 모든 유산이 사용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한 동물병원을 유산 관리자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
백범 김구의 안타까운 죽음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이야기] 2024-01-24 15:21:04
커 전 재산을 날릴 판이다. 고민하다 다시 민영준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벼슬을 사지 않겠다고(마다) 한다. 민영준은 이미 윗선에 금액을 말해 자신의 입장이 난처하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리 저리 궁리하는척 하다 귓속말로 "내가 잘 무마 시키겠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제시한 상납 금액의 절반 혹은 3분의 1을 무마...
[칼럼] 차명주식 환원, 더는 미룰 수 없다 2024-01-24 09:26:56
제도’ 신설 이후 10년간(2013~2022년) 차명재산 신고 건수는 총 21만7574건, 누적 추징 세액은 3조4314억 원에 이른다. 차명재산은 계좌, 주식, 부동산 등을 타인의 명의로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과세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특히 차명주식은 업력이 오래된 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무리스크다. 차명주식은...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전면개편 땐 '세수펑크' 수조원 전망 2024-01-21 06:15:01
기존에 알려진 상속세 주요 개편 골격은 유산취득세 도입이다. 유산 전체에 세금을 매기는 현행 유산세 방식에서 물려받은 재산에 매기는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것이다. 예컨대 100억원의 재산을 자녀 4명이 상속받는다면 현재는 100억원에 세금을 매긴 뒤 4명이 나눠 낸다. 유산취득세 방식이라면 4명이 각각 물려받은...
"아버지가 남긴 땅값 너무 올랐어요"…변심한 동생의 꼼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19 06:30:01
무효가 됩니다. 그런데 상속재산분할의 소급효를 관철할 경우 무권리자로부터 상속재산을 양수하거나 담보로 제공받은 제3자가 불측의 손해를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3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민법은 상속재산분할의 소급효를 규정하면서도 제3자의 권리를 해하지 못한다고 명시했습니다(제1015조 단서)....
부자감세 프레임 갇혀 '유산취득세'로 개편도…1년 넘게 공회전만 2024-01-18 18:43:21
현재 유산세 방식으로 부과하는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재부는 조세개혁추진단에 상속세개편팀을 신설해 이를 검토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산세는 사망한 피상속인의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유산취득세는 이와 다르게 상속인이 실제...
'징벌적 상속세' 덫에 걸린 한국 증시 2024-01-18 18:28:49
1950년 상속세법을 제정하고, 1996년 한 차례 전면 개편하면서 마련됐다. 2000년 최고세율을 45%에서 50%(최대주주는 60%)로 5%포인트 올린 뒤 25년째 기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피상속인 전체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 과세 방식은 법 제정 이후 75년째 바뀌지 않았다. “자본시장이 고도로 발달하고 국내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