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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40도 무더위...절절 끓는 남반구 2023-09-27 16:54:41
내리는 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조차 지난 24일 1943년 이래로 6번째로 무더운 36.5도를 기록했다. 이웃 국가 파라과이에서는 시골 마을인 필라델피아에서 기온이 44.4도까지 치솟았고, 페루에서는 아마존 마을 푸에르토 에르페란자가 40.3도를 찍었다.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도 무더위에 시달리고...
"악마도 부채 부칠 판"…절절 끓는 남반구 '40도 봄날' 2023-09-27 16:14:25
덥다"고 표현했다. 이라자에 사는 삼바 음악가 주니뉴 티바우는 "정말 끔찍했다"며 "악마라도 부채를 쓸 만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 베토 가고(76)는 1950년대 동네 인근에 더위를 식혀줄 숲이 남아 있던 때를 회상하며 "이 동네가 늘 덥긴 했지만, 한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고 했다. 이 지역에는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서 국경일 리셉션…한인이민 60주년도 함께 기념 2023-09-27 06:24:32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주상파울루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외교부 대사, 상파울루주 의회 국제 관계 위원장, 미국·프랑스·멕시코·인도 등 12개국의 영사를 비롯해 총 1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상파울루 국제 댄스 비엔날레서 한국 현대무용 작품 공연 2023-09-24 09:33:06
지난 20∼21일 상파울루주 캄피나스시에서 브라질의 대표 문화기관인 세스키(SESC)가 주최하는 '제13회 SESC 국제 댄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대표작 '소무'를 공연했다. 이어, 23일에는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여 상파울루시 세스키 봉헤치로 극장에서 '소무'를 추가로 선보였다. 2015년 초연된...
낙태 엄격한 가톨릭국가 브라질서 낙태 합법화 논의 본격화 2023-09-23 00:50:20
주 이내 낙태 허용 놓고 심리 착수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국민의 65%가 가톨릭 신자인 가톨릭 국가여서 지금까지 낙태를 엄격하게 금지했던 브라질에서 낙태 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 시작돼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연방대법원은 22일(현지시간)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에 대한...
여자배구 관람하다 '돌발 행동'…男 의대생들 무더기 퇴학 2023-09-22 07:34:31
지난 4월 상파울루주 성 카를루스 시에서 진행된 이 대학 여자 배구 경기 중 유사 자위행위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는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면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지난 17일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에서도 산토 아마로 대학교 측에 어떤 조처를...
여자배구 관람 중 부적절 행위한 의대생 6명, 무더기 '퇴학' 2023-09-22 05:39:14
상파울루주 성 카를루스 시에서 진행된 대학 여자 배구 경기 중 반나체로 유사 자위행위를 연출한 이 대학 소속 의과대 남학생 6명을 퇴학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담은 현장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큰 논란이 일자 조사에 나섰다. 영상에는 산투 아마루 대학 소속 여자...
브라질서 여자 배구 경기관람 중 부적절 행위 男의대생 6명 퇴학 2023-09-22 00:14:49
퇴학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다가 자신들의 신체 일부를 드러내고 집단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남자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퇴학당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투 아마루 대학은 지난 4월 상파울루주 성 카를루스 시에서 진행된 대학 여자 배구 경기 중...
브라질 에코 도시 쿠리치바 2월 12일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 2023-09-19 05:18:10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 파라나주의 주도이자 에코 도시로 유명한 쿠리치바시가 매년 2월 12일을 한국문화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고 주(駐)상파울루 총영사관이 전했다. 2월 12일은 한인 이민자들이 브라질에 처음 도착한 날짜로 쿠리치바시 의회는 이날을 한국문화의 날로 지정, 시의 공식 일정에...
브라질 남부에 온대성 저기압 강타…"최소 21명 사망"(종합) 2023-09-06 06:30:13
(상파울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이재림 특파원 = 온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돌풍이 브라질 남부를 강타해 최소 21명이 숨졌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도시보안부(DC)에 따르면 전날 새벽부터 히우그란지두술주 일대에 온대성 저기압에 따른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고 강풍이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