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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프랑스에 팬 있을거라곤 상상 못해…CJ에서 섭외한 줄" (인터뷰) 2022-06-07 15:25:43
'브로커'는 한국 남배우 최초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송강호에게 안긴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간 '브로커'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아기를 두고 간 소영이 함께 아기의 새로운 부모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리뷰] 영화 '브로커'···빛나는 연기, 빛바랜 연출 2022-06-01 22:09:19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현(송강호 분), 동수(강동원 분)는 아기를 훔쳐다 판매하는 불법 입양 브로커로 나온다. 영화는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로드무비 형식을 띠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조화롭다. 한 캐릭터가 과하게 두드러지지 않고 균형감을 이룬다. 특히 '칸의 남자' 송강호는 다채로운 연기로 작품을...
'송강호 칸 수상작' 수식어로 그칠 '브로커'가 아냐 [종합] 2022-05-31 19:46:46
어머니의 목소리로 듣고, 상현은 매우 복잡한 심경으로 이 목소리를 받아들였을 거다. 상현은 범죄자이면서도 그 말을 듣게 되면서 아기의 생명을 지키려 행동에 나서는데 그 선택지가 범죄였다는 부분은 또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보는 분들의 감상, 생각에 맡기고 싶다"고 했다. 감독은 "취재하는...
'브로커' 이지은 "한국의 대표적인 욕으로 대사 꾸려봤죠" 2022-05-31 17:43:36
후 봉고차에 탔는데 상현과 동수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소영이 앞자리를 팍 찬다. 그건 이지은의 즉흥 연기였다. 저희 둘은 정말 놀랐다. 리액션이 저절로 나왔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신이었다"고 덧붙였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통해 만나게 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점차 가족이 되는 과정을...
이지은 "칸 영화제, 조금 피곤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2022-05-30 14:51:49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나름의 선과 양심을 지키는 인물로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 세계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강호는 '밀양'(2007)으로 여우주연상을 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상을 수상한 한국 배우이며, 남자 배우로선 최초다. 아시아 배우가 이...
"송강호" 호명에 박찬욱 뛰어가 포옹…22년 영화동지 '칸의 남자' 되다 2022-05-29 17:36:43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브로커 상현 역을 연기했다. 송강호 특유의 유머와 자연스러운 연기,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리묘사 집중 ‘히치콕’ 별명 얻은 박찬욱박 감독은 ‘칸느 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칸 국제영화제의 사랑을 받는 감독으로 꼽힌다. 올해로 네 번째 칸에 초청됐으며,...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한국 영화 성원 보내준 분들 덕분" 2022-05-29 08:42:37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상현 역을 맡아,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송강호는 "유사 가족이든 친가족이든 가족의 형태를 중하게 여기는 게 아니라 그 가족을 중심으로 해서 빚어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감정들이 무엇인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감정들이 무엇이고 어떤 걸...
겹경사 맞은 한국 영화…송강호 최초 남우주연상·박찬욱 감독상 [종합] 2022-05-29 05:52:39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다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나름의 선과 양심을 지키는 인물로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 세계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취화선'(2002)의 임권택 감독에 이어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
칸 휩쓴 K무비···박찬욱 감독상·송강호 남우주연상 수상 2022-05-29 04:50:02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브로커 상현 역을 연기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범죄자가 아닌 나름의 선과 양심을 지키는 인물이다. 그는 "고레에다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상현이라는 인물을 통해 감독님이 추구하는 작품 세계의 충실한 얼굴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배우가 칸에서 주연상을...
칸 찾은 '브로커' 고레에다 "24시간 내내 악한 사람은 없다" 2022-05-28 08:33:40
아기들을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로드무비다. 고레에다 감독은 영화 소재로 '아기 우편함'을 고르게 된 이유에 대해 "2013년 영화를 준비하며 베이비 박스에 대해 알게 됐고, 한국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쓴...